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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굿바이, 게으름
2. 저자 및 출판사: 문요한 / 더난출판
3. 읽은 날짜: 2024. 5. 16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새로 쓰는 게으름
1장. 천의 얼굴을 한 게으름
-작은 게으름과 큰 게으름
게으름이란 삶의 에너지가 저하되거나 흐트러진 상태를 말한다. 작은 게으름은 삶의 주변 영역에서 에너지가 저하된 상태를 말하고, 큰 게으름은 삶의 중심영역에서 에너지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중심영역의 핵심은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지향성에 있다. 즉, 발전적인 미래지향성을 삶 속에서 간직하고 실천하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게으름을 나눈다. 이런 기준으로 보면 하루를 열심히 사느냐 안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늘 하루가 내일로 연결되어 삶의 지향성을 갖느냐, 아니면 그냥 하루하루의 연속일 뿐이냐가 중요하다.
-게으름= 선택장애?
삶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능동적 선택)’과 ‘선택을 강요당하는 것(수동적 선택)’이 있을 뿐이다. 그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다. … 하거나 하지 않는 것만 존재할 뿐, 하려고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선택 회피는 결국 수동적 선택의 다른 이름이다. 그렇기에 게으름은 본질적으로 ‘선택을 피하기로 한 선택’이다.
4장. 모든 게으름엔 이유가 있다
-게으름과 성격
‘완벽주의 유형 – 난 완벽해야 해!‘ 이 유형이 지향하는 것은 실수 없는 깔끔한 성공이다. 그렇기에 하고 싶은 무언가를 앞에 두고도 그 가능성보다 위험성을 먼저 본다. 이들은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할 뿐 ‘어떻게 하면 잘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않는다. … 이들은 왜 이렇게 실수나 결점을 두려워할까? 그것은 이들 중 다수가 성취지향적인 부모 아래서 자라나 존재 자체로서 사랑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거라는 함정
우리는 아무리 부정해도 유년시절의 경험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 아이들은 격려와 지지 속에 자라나야 한다. 아이의 긍정적 정서는 탐구와 도전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능력과 강점을 계발한다. 이는 다시 긍정적 감정과 사고로 이어지면서 ‘긍정의 물레방아’를 만들어 낸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계속 물레방아를 타고 순환하면 그 물레방아는 삶의 에너지 발전소가 된다. 이는 아이가 앞으로 닥칠 험난한 시련에 맞설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된다.
-뇌와 게으름
우리 주위에는 안정된 현실 대신 불확실한 미래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즉각적인 쾌락이 아닌 도전과 노력을 통한 진한 희열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기쁨은 성공 후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도파민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아니 도전을 꿈꾸는 순간부터 분비된다. 새로운 자극이란 새로운 보상 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시도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부 게으름과의 결별
5장. 게으름 탈출을 위한 마음가짐
-게으름은 본성이 아니다.
게으름이란 천성이 아니라, 목표와 관계를 잃을 때 나타나는 상태라고 본다. … 목표가 없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타인이 없을 때 사람들은 차츰 의욕과 집중력을 잃기 시작한다.
-방향성을 부여하라
결국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것은 정신력의 문제다. 결론부터 말하면 ‘삶의 에너지를 일정한 방향으로 통합’해야 한다. 그렇다면 방향을 어떻게 세울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저항이 가장 약한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가는 것을 말한다.
-ACE 정신 능력
1)자각능력 = 자기성찰 능력 = 자기를 객관화시킬 수 잇는 능력이다.
2)창조능력 = 미래설계 능력 = 중요한 것은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발생한 사건처럼 체험하는 데 있다.
3)실행능력 = 지행합일 = 작은 선택과 작은 실천을 통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
6장. 나로서 살아가라
-진정한 평화를 찾아서
‘내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을 존중하라.’ 그것은 아주 안의 가장 강력한 것과 동족이다.
자기실현이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즐기며 살아가는 삶을 말한다. 자기 실현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지위, 부, 명예와 같은 외적 동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적 만족이 우선이다.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것을 하기에 이들의 에너지는 집중되어 있고 일상에서 몰입의 순간을 자주 경험한다.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지혜
1)자신의 재능과 강점, 성격을 파악하라 : 재능은 에너지가 흐를 때 가장 저항이 적은 회로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러기에 같은 노력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2)자신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직접 꺼내보라 :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라는 말은 무엇이 없는지 깨닫고 이를 인정하라는 말이다.
3)행복감과 낙관성, 자기응시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하라 : 재능은 바꿀 수 없지만 삶의 태도는 바꿀 수 있음을 명심하라!
3)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일을 찾아라 : 나는 어디에 서 있어야 가장 빛날까?
7장.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10가지 열쇠
-KEY1 게으름에 대해 자각하라
문제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첫번째 원칙은 ‘내게 문제가 있다’는 점을 전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1)미래에 서서 오늘을 바라보라 : 미래에 서서 오늘을 바라보는 시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오늘의 삶 속에 미래를 보다 깊숙이 초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KEY2 게으름에서 벗어나 어디로 갈지 정하라 :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해법은 단기적인 목표의식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목적의식을 찾는 것이다. 그러므로 후발주자의 전략은 ‘추격’이 아니라 ‘몰입’이어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수록 몰입의 대상을 찾아야 한다. 몰입만이 뒤쳐진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ACE 정신능력 중에서 창조능력에 대한 부분이 최근의 관심사였는데 책을 통해서 다시 생각하게되었다. 과거에서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와 과거가 풀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미 나의 미래의 모습은 정해져 있고,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실천목록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미래를 선명하게 상상을 하고 상상한 것을 믿고 당연한 행동을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해 나가면 현실이 된다고 생각한다.
2.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만 고르라면 ‘작은 실천과 작은 성공 = 성공습관’ 이라고 생각한다. 큰 약속 큰 다짐은 큰 좌절과 실패로 끝나버린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성취감은 꼭 큰 일을 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침에 4시반 미모, 이불정리하기, 일어나자마자 따듯한 물 마시기, 영양제 챙겨먹기 등. 하루에 작은 루틴들을 해나 가는 것 만으로도 나는 아침마다 ‘한 것 같은?’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습관이 만들어지면 여기에 하나씩만 더 추가하려고 노력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하루에 한가지는 ‘천천히’ 해라
식사를 천천히 하기- 요즘들어 너무 급하게 먹는 것 같다. 먹는 일을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서 내 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조금 먹더라도 천천히 꼭꼭씹어서 먹기
2)단순 반복을 지양하라
임장보고서를 쓸 때 형식에 매여서 쓰지말고 나에게 의미있는(이해가되고 도움이되는) 내용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기. 장수만 늘리려고 하지 말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1) 나는 변화가 본성임을 아이들에게서 본다. 아이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결코 포기와 게으름을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자라면서 배운 것들이다.
(P. 32) 핵심은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P. 84) 어떤 분야의 어떤일이 되었든지 간에 아이에게 ‘긍정적 성취경험’을 맛보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P. 115) ‘잘못’에 대한 반응
1)게으름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
- 시도 > 잘못 > 실패로 인식 > 포기
2)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
- 시도 > 잘못 > 만회 가능한 실수로 인식 > 보완 > 재시도
결국 결정적 차이는 ‘재시도’의 유뮤에 있다.
(P. 133) 자신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 삶과 일에 대한 사랑, 사람에 대한 사랑, 이 중에서 한 가지만 있어도 우리의 삶은 변화로 반짝거린다. 결국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해법은 ‘다시 사랑하는 것’이다.
(P. 176) 나 혼자 잘먹고 잘 살자는 식의 비전은 결코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정신적 에너지는 하고자 하는 일이 자신을 위한 것이면서 동시에 공동체를 위한 것이라는 확신이 설 때 더욱 강력해진다.
(P. 282) 우리는 모두 씨앗인 채로 세상에 태어났다. 삶이란 우리가 갖고 태어난 씨앗들을 가꾸고 키워서 꽃을 피우고 다시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삶은 성공이란 꽃을 피우느냐 피우지 못하느냐의 문제이지 무슨 꽃을 피우는지, 몇 개의 꽃송이를 터뜨리는지 언제 꽃망울을 터뜨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른 꽃을 부정하거나 다른 꽃과 경쟁하는 꽃을 본적이 있는가? … 우리의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자신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나아가라. 그 자리에 서 있을 때 우리의 삶은 하나의 꽃으로 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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