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기 102조 조장 점핑입니다.
제가 강의를 들으며 이렇게 조장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조장의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조장이 처음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조장신청을하고
조장 카톡방에 초대되었을 때
너무 놀라서 핸드폰을 한참 본 기억이 납니다.
"내가 조장이라고?"
지난 12월 월부의 첫 강의인
열반스쿨 기초반에서의 조장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이 어색한 조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할 수 있다. 어려워서 못 하는게 아니고
어색해서 못하는 거다.'
계속해서 진심으로 챙겨주셨고,
수업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내가??
몇번의 강의를 들으며
조장님들이 하나같이 이야기 하는 말
꼭 지원하셔라, 할 수 있다, 조장하면 너무 좋다,
계속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지원해볼까? 하는 작은 용기가 났습니다.
뭔가 역할을 맡으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첫 서기반 조장..
웨일온에서 조모임을 해야하는데, 만드는 것도 처음이라
카페에서 만드는 법을 찾아서 만들었고,
그렇게 방을 만들어 조원들을 기다릴 때의 마음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심장 나올 뻔;;)
짜잔~!! 첫 ot조모임 제목입니다.
다들 무슨일이냐며.. ㅋ
우리..
분위기 넘 좋았던 것 맞죠?? ㅎㅎ
그렇게 임장도 함께 조모임도 하며
한주 한주를 열심히 완료하며
한달을 보낸것 같습니다.
첫 조장 역할
첫 서울 기초반
첫 매물 임장
지나고 보니 어떻게 한달이 지났는지
정말 정신없이 지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엔 나의 성장이 더 목표 였던것 같습니다.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최대치로 끌어올려보자
물론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참 잘했다 싶지만
그보다 더 얻은 것이 있습니다.
함께 성장 + 마음 그릇
월부의 많은 글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함께 성장한는 기쁨과 마음 그릇
그동안 이 단어들을 머리로만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는 힘들다.. 조장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더 큰 것을 얻고
뿌듯한 마음으로 조장 후기를 남깁니다.
아침마다 원씽과 좋은 글로
아침을 열어주신 카모메님
든든한 임장팀장 너꾸니님
송파구의 지역설명을
너무 열심히 해 주셨던 나무1010님
과제제출 1등 우등생 유바비님
한번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진심으로 공부하시는 쏘쏘맘님
긴 임장이 처음이라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함께 해주신 보름루키님
임장할때마다 앞서서 안내해주신 숨뜰리님
진심으로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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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레이첼 : 조장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첫 조장을 이렇게 멋지게 해내시다니.. 조장님 덕분에 제 첫 조장 생각도 나고 너무 흐믓하고 행복했습니다. 조장지원은 부의 추월차선입니다. 꼭 조장지원하시고 성장하시길 응원할게요~ 홧팅
보름루키 : 조장님 ~! 조장이 처음이지만 모두를 위하는 마음으로 항상 신경써주시고 함께해주시고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너꾸니 : 저희도 조장님이 저희 조장님이었다는게 너무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조모임때는 약간 허둥지둥 하시는 모습이 귀여워보이셨는데^^ 조활동 하면서 항상 솔선수범하시고 한명한명 진심으로 챙기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아~ 이번에 이 꽉 깨물고 하시는구나 라는게 정말 느껴졌고, 그래서 저희 조원들도 (저만빼고^^) 더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달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좋은 인연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나무로렌 : 조장님~~ 임장지에서 점핑조장님 만났던 날이 넘 생각이 나네요 저 정말 반가웠거든요 ㅠㅠ !! 이번 한달동안 함께 성장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유바비 : 처음에도 용기가 필요한 법인데 조장님은 조장도 매임도 모두 떨리지만 그럼에도 도전해보는 그 용기....로 처음임에도 너무 잘 해내십니다~ 아직 도전하지 못한 저도 조장님을 보며 많이 배워가요~ㅎ 앞으로의 길도 응원합니다~~^^
카모메 : 점핑님 한 달 저희 102조 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 조장 너무 잘해 주셨고 덕분에 4주차 마지막 조모임과 결론만 남았습니다. 좋은 글로 잠시 생각하고 마음에 새겨보기도 했어요 102조 조장 멋지게 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