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기하지 않는 행복한 투자자 김말입니다 :)

이번 열중 강의를 게리롱튜터님께서 해주신다는 소식에 무척 반가웠습니다.

앞서 임장보고서 특강과 지방투자실전반에서 게리롱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엄청난 팬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월부에는 강의를 정말 잘하시는 강사님들이 많은데 그 중에 게리롱튜터님이 단연 1등!! 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알아듣기 쉽도록 찰떡 같은 비유들로 이해가 쏙쏙 잘 되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정말 최고입니다.

[투자의 원칙과 실전투자 프로세스]

지금까지 배운 저환수원리 +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진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경험들을 예시로 들어가며 설명해 주셨는데요.

저평가 지금까지의 투자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가치"에 대해 강조 하시며,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사고 잘 모아서 팔지 않고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내는 투자를 강조하셨습니다.

아파트 투자에서는 가치가 가장 중요하며,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같은 가격인면 더 좋은 것, 비슷하게 좋으면 더 싼 것을 고르는 것이라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저평가와 저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는데

기준을 정해 표로 설명해 주시고, 그래프를 보며 저평가를 판단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환금성에 대해서도 새로운 개념을 가르쳐 주셨는데요.

300세대 미만, 저층 탑층 제외 뿐만 아니라,

매도 시점에 팔릴만한 물건 즉 사람들이 사갈만한 물건이여 한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수익성 또한 수요가 풍부하고 가치가 있는 물건을 사야하고,

무조건 적은 투자금이 아닌, 적당한 투자금을 들여 더 가치 있는 물건을 사는데 집중하라고 하셨습니다.

원금보존을 위해 높은 전세가율에 투자해야 하지만, 원금을 잃지 않도록 전세가율이 적절한 수준인지, 수요가 많고, 가치가 있는 물건인지, 단기 입주물량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주식처럼 손절하면서 사고 파는게 아닌 싸게 샀다면 잘 키셔서 수익을 내고, 수익이 났을 때 더 가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을 때만 팔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리스크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라고 배웠었는데.. 감당가능한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리스크보다 기대수익이 크다면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리스크가 두려워 투자하지 않는다면 더 많이 버는 투자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환수원리 + 강조하신 부분은

매수할때 무리한 전세가를 고집하지 않으며, 대출을 활용해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 하지 않으며,

투자를 운영해 나갈 때에는 전세 상승분으로 무리하게 재투자를 하지 않으며, 감당 가능한 규모로만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B.M.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둘 것.

욕심을 버리고 감당가능한 수준의 투자를 할 것.

원씽 책을 세번째 재독 중인데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일상의 균형도 중요하고, 투자자로써의 몰입도 중요하다 강조를 하시는데

그 경계가 대체 어디까지 인가? 궁금했었는데..

이해하기 쉽도록 정의를 내려주셔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몰입은 하되 과몰입하여 유리공이 깨지게는 하지 말 것!

건너지말아야 할 직전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올 것!

명심하겠습니다^^

도미노를 쌓으며 동시에 팽이도 놓치지 않고 잘 굴리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