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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조모임 후기<내집마련 중급반 7기 70조 수호신>

5월 18일 금호역점 스타벅스에서 10시에 만났다.

다들 시간 맞춰 참석해 주셨다. 두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다들 질문도 잘 하시고 분위기가 좋았다.


조모임을 하면서 강의 들었던 내용을 한 명 씩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똑같은 강의 내용인데도 각자 느끼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조원분께서 그 아파트의 인문학도 보라는 것이 새삼 다시 되새겨졌다.

내 눈에는 별로여도 인문학으로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나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조모임을 하고 금호, 옥수동을 임장했다.

말로만 듣던 언덕을 오르고 내리면서 걷다 보니, 이 지역이 왜 비싼지 이해도 안 갔다. 물론 입지 조건이 강남과 가깝고, 대중 교통도 잘 되어 있어 서울 어디를 가더라도 중심지라 그런 것 같다.


바게뜨님과 둘이서 성수동 추가 임장한 것 많이 기억에 남는다.

오늘 많이 걸어서 성수동 분위기만 보라고 하셨던 조원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걸었다. 성수동 분위기를 느끼고, 여기 저기 걷다보니, 광진구 대장아파트(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보게 되었다. 왜 대장 아파트인지 인해가 안 갔다. 가깝게 시장이 있었다. 상권은 그닥 좋아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갑자기 말로만 듣던 성수동 트리마제가 궁금해졌다. 왜 연예인들이 살고 가격이 비싼지~~~

거리를 손품팔아보니 14분이 나와 걸을 수 있을 것 같아 걸어갔다. 가까이서 보니까 건물이 웅장했다. 건물은 아주 고급져 보였다. 그런데 주위 상권이나, 학원이나, 환경이 없었다.


상상만 해봤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 궁금증이 해소 되었다. 내 자본이 트리마제 살 수 있는 금액이라면 나는 다른곳을 알아볼 것이다. ㅋ


끝까지 나와 함께한 바게뜨님 다음날(일요일) 출근을 잘 하셨는지 걱정이 된다~~~


조원들과 강의 들은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더 많이 배우게 되고, 든든한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만 해도 든든한데, 임장하면서 조장님과 그래티님께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모습에 감동이다.


5월 25일(토요일) 마지막 조모임 시외버스 예매했다.

조원분들이 계서서 많이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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