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9기 114조 세이렌] 2주차 강의 후기


■특히 와닿았던 점 지방에 기회가 좋다 좋다 해도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받아들였었다. 강의를 보면서 저평가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보면서 이거 정말 엉망진창이구만?! 했다. 앞마당을 가진다는 것의 위력을 강력하게 느끼게 되었다.

저평가된 곳을 찾아 투자해야한다는 것은 이제 알겠고, 그래서 평가를 어떻게 해야되는건데~~ 했던 막막함을 걷어주는 강의였다. 다양한 기준으로 비교해주셔서 진짜 내가봐도 와 싸다! 할 정도였으니.

근데 고려해야될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혼자 할 때 이런 포인트들을 다 떠올리고 좋은 물건에 투자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조금 했다. 막상 진짜 투자를 하기 위해 모르는 지역에 가서 평가하고 비교..? 진짜 어림도 없을 것 같아서 강사님이 하는 말씀 우다다다 받아적었던 것 같다.

그래도 구체적인 고민이 된다는건 지식이 조금이나마 늘어났다는 의미니까 하나하나 채워나가고 연습하면서 실력을 쌓아겠다고 다짐했다.

한 지역만 분석해도 보이는게 이렇게 많은데 전국적으로 넓히면 얼마나 맛도리일까. 임장과의 첫만남 너무 강력해서 이거 내가 지속을 못할까봐 그게 걱정됐었는데, 알아간다는 기쁨으로 견뎌내보면 좋을 것 같다.


■적용해보고싶은 점 딱히 한가지를 꼽을 순 없고 강사님이 지역을 평가하는 방법을 다른 지역에도 적용해서 연습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방은 각각 특징이 달라서 이번 지역과 어떻게 다른 기준을 세워야 할 것이며, 그렇게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보일지 궁금해졌다.

할 일이 참 많다. 부지런히 살아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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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2user-level-chip
24. 05. 21. 12:55

전국을 앞마당으로 만들면 얼~마나 맛있게요! 알아간다는 첫 기쁨 114조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