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7조 웨더베인]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지음 /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4.05.21.
  4. 총점(10점 만점) : 10점/ 10점




STEP 2. 책에서 본 것


P. 11 +2

# 나의 단 하나


직업적인 맥락에서 나의 단 하나는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이다. 사업가로서 다른 업무와 역할을 해야 할 때도 많지만 나는 언제나 교육자의 입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그것이 나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단 하나의 분야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1대 1의 코칭이나 수많은 강연을 통해서 그리고 넓은 세상을 더 작게 만들어주는 기술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했던 경험은 내가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특권이자 크나큰 영광이었다. 나의 이 단 하나를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P. 43 +2

#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P. 78 -1

# 행동이 습관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

# 66일


그렇다면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얼마 만큼의 시간이 필요한가? 런던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그 해답이 있다. 2009년, 연구진은 학생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졌다.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리는가? 연구진은 새로운 행동이 자동적으로 혹은 몸에 밴 것처럼 나오기 시작하는 순간이 언제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그러한 ' 자동성'의 순간은 그림과 같이 곡선의 95퍼센트 지점을 통과했을 때, 그리고 그 행동을 유지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이 최저점을 찍었을 때 나타난다. 연구원들은 학생들에게 다이어트 목표를 세우게 하고 일정 기간 동안 운동을 하게 한 뒤 그들의 진척 과정을 관찰했다. 그 결과 그들이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P. 96 +2

#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의지력에 관한 한 타이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올바른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다른 어떤 것에도 정신이 팔리거나 엉뚱한 길로 빠지지 않게 의지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에는 완수한 일을 계속 유지하거나 그것을 망치지 않기 위해 남은 시간 동안 충분한 의지력이 더 필요할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의지력은 그것이 전부다. 따라서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시간이 지나면 의지력이 흐트러지므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데 최고의 의지력을 발휘해라.


P. 111 +2

# <더 다이어리: 니콜라스를 위한 수잔의 일기> 라는 책에서 저자 제임스 패터슨은 개인적 삶과 직업적 삶에서 균형을 잡을 때 우선순위를 어디에 둬야 하는지 명확히 보여 주었다. " 삶이라는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 공은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모두 떨어뜨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저글링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 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다. "



P. 145 -2, -1

# 큰 그림 질문

# 작은 초점 질문


큰 그림 질문 :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은 당신의 인생에 있어 전략적 나침반과 같다. 또한 무엇을 완전히 배우고 싶은지, 무엇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지,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생각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 이것은 친구, 가족, 동료들과의 관계를 유지 시켜 주고 매일 하는 활동이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작은 초점 질문 :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리고 하루 일과 내내 이 질문을 사용하라.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진다면 해야 할 일에서 첫 번째 도미노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은 초점 질문은 당신이 가장 생산적인 한 주를 보낼 수 있게 돕는다.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가장 중요하고 긴박한 욕구들에도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한다.



P. 168 -2,-1

P. 169 그림 22

P. 175 +3

# 목적의식

# 우선순위

# 생산성


우리 삶에는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간단한 공식이 있다. 공식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바로 목적의식, 우선순위, 그리고 생산성이다. 이 세 요소의 연결을 통해 우리는 '단 하나'의 원칙을 두 개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그중 하나는 크고, 다른 하나는 작다.


당신이 가져야 할 '큰 단 하나'는 목적의식이고, '작은 단 하나'는 그 목적의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필요한 우선순위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목적의식에 의해 일을 시작하고 그것을 나침반과 같이 이용한다. 그리고 목적의식의 안내를 따라 자신의 행동을 좌우할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것이야말로 남다른 성과로 가는 가장 빠른 직선 코스다.


이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보면 디킨스가 말한 목적의식이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합쳐 놓은 질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우선순위가 곧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상이고, 우리가 취하는 행동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리고 삶이란 일련의 연속된 선택이며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P. 185 -3,-2,-1

# 자신만의 큰 이유

# 목적의식은 방향성


행복은 만족으로 가는 길에 나타난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무작정 행복을 추구한다고 행복이 나타나는 건 아니다.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은 큰 목적의식을 갖고 매일 하는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큰 이유'를 발견하라. 무엇이 자신을 움직이는지 자문하며 자신만의 목적의식을 찾아라. 아침에 잠에서 깨고, 힘들고 지칠 때도 계속해서 일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나는 종종 이것을 자신만의 '큰 이유'라 부른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삶에 흥미를 갖는 이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는 이유다.


정답을 고르기보다 방향을 정해라. '목적의식'이라고 하면 너무 진지하게 들릴 수 있지만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단순하게 그것을 인생에서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강하게 원하는 단 하나라고 생각해라. 성취하고 싶은 무언가를 적은 다음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 설명하라.



P. 209 -3,-2,-1

# 내 일은 내가 끝낼 때 끝나

#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 하루에 네 시간을 따로 떼어 두는 것


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가 정해지면 시간이 초과되든 남든, 일단 그것을 끝내고 본다. ...(중략)... 하지만 어떤 이들은 '중요한 업무'에 따라 일하며 "내 일은 내가 끝낼 때 끝나."라고 말한다. 한번 생각해보자. 목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특정 시각이 되었다고 퇴근하지 않는다. 젖소의 젖을 다 짠 다음에야 집으로 돌아간다. 중요한 결과가 달린 경우라면 어떤 직업, 어떤 직급도 마찬가지다. 생산적인 사람들은 업무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일한다. 그들은 자산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완수할 때까지 일을 중단하지 않는다.


관건은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놓는 것이다. 출근하여 급한 일을 처리할 시간을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로 정리하고, 곧장 단 하나의 일로 넘어가라.


내가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네 시간씩을 따로 떼어 두는 것이다. 오타가 아니다. 다시 말하겠다. 하루에 네 시간을 따로 정해 두어라. 솔직히 말해 그게 최소 권장 시간이다. 시간을 그보다 늘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좋다.



P. 227 -2

# OK고원


자신의 성과가 '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높이고, 현재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며, 영원히 견습생의 위치에 남음으로써 이러한 오류를 피한다. 작가이자 기억력 챔피언인 조슈아 포어는 이렇게 사람들이 안주하는 지점을 'OK 고원'이라 부른다. 그는 타이핑을 예로 들었다. 연습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처음에 독수리 타법으로 타이핑을 시작했던 사람도 수 백만 장의 문서를 작성하고 이메일을 쓰면서 분당 100단어를 치는 경지에 올랐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되면 즉각 배움의 스위치를 꺼버린다. 그때부터는 발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 없이 그대로 항로만 유지하면서 성취의 가장 흔한 한계, 즉 OK 고원을 만나 거기에 안주하고 마는 것이다.



P. 264 +2, +3

# 다섯 가지 후회


저자 웨어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돌보는 일을 하며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녀가 그들에게 후회가 있는지, 다르게 살았더라면 하고 바라는 일이 있는지 물었을 때 그들이 가장 많이 꼽은 다섯 가지 후회는 다음과 같았다. "더 행복해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행복도, 우정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자신의 선택임을 뒤늦게 깨달았다.


위의 것들 모두가 뼈아픈 후회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두드러지는 것이 하나 있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했던 가장 큰 후회는 바로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에게 솔직한 나만을 위한 삶을 살 용기가 부족했다."라는 것이었다. 웨어는 이렇게 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꿈의 반도 이루지 못했고, 그것이 자신이 내린 혹은 내리지 않은 선택들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채 죽어야 했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이전에는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여러가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다하려다 보니 목표 달성도 쉽지 않았거니와 목표를 왜 세운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적었던 것 같다. '원씽'을 읽고 나서 내 삶의 목적의식이 분명해졌고 매일의 우선순위가 확실하게 정해졌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되었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나의 단 하나가 끝나기 전까지 다른 모든 일들은 다 필요 없다." 라고 책상 앞에 붙여두기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단 하나를 알리고 이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불필요한 인터넷검색, 이메일 확인, 심지어 습관처럼 가져왔던 모닝 커피 타임 조차도 나의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을 잡아먹는 방해물임을 자각하고 오늘의 나의 단 하나를 해결하기 전까지 모두 뒤로 미룬다.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매일 아침 눈을 떠서 단 하나를 위한 행동을 해야 할 이유가 또 있다. 가치 있는 삶으로 가는 길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 성공과 행복이라는 보상 뿐 아니라 그보다 더 귀한 무언가를 선물로 받게 된다.

바로 후회하지 않는 삶이다.


댓글


웨더베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