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한줄요약: 투자의 원칙과 본질을 적용한 투자 프로세스를 알기 쉽게 꼭꼭 씹어서 알려준 강의
적용점: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사서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낸다.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
느낀점:
모든 강의가 끝나고 난 후,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나 할 수 있을까?' 였다.
200장의 임보, 200개의 매물, 수많은 매물털기... 모든 것들이 자신이 없어졌다. 나는 과연 3시간 왕복의 거리를 매일 왔다갔다 할 수 있는가? 나의 임계점을 넘기 위해 투자공부를 할 수 있는가? 점점 자신이 없어졌다.
무엇이 게리롱님을 비롯해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하도록 했을까? 나에게 그렇게 할 만큼의 힘과 에너지, 그리고 동기가 있을까? 강의가 끝나고 한동안 다양한 생각들과 두려움으로 멍하니 있었다.
그러나 결론은 '이것 하지 않으면 뭘 할껀데?' 였다.
지금 나는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핑계거리를 찾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해보지도 않고 시도조차 하지 않도 또 도망가려는 자기 합리화, 정말 월급만으로 살아가는 데 답이 없음을 매일 체감하면서도 뭐가 그렇게 두려운지, 정말 준비안된 노후가 더 두렵지 않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다시 강의노트를 보면서 게리롱님의 마지막 강의에서 해주신 '내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지금 해야할 행동을 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나만의 속도를 갖고 포기말고 꾸준히 하는것, 그것에 다시 포커스를 맞추기로 했다.
지금 나는 조금은 더디지만 투자실력을 쌓아나악는 데 집중하자.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내 속도에 맞춰 건너지 마오존을 넘지 않는 선에서 내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여 투자자직장인 되도록 노력하자.
게리롱님 강의는 저환수원리를 정확히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마치... 열기반에서는 음식재료를 요리해서 주었다면 게기롱님은 거기에 소화까지 잘되라고 잘게 잘라서 입에 넣어준 수준이였다. 나는 그저 삼키기만 하는 되는 수준까지 자세하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다. 실전투자를 할 때 "아! 게리롱님이 말씀하신 게 이거구나!"라고 깨달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실전투자 전에 강의 복습을 꾸준히 해서 저환수원리의 정확한 의미와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또 실전투자 후 배운대로 복기를 할 수 있도록 배움을 지속해야겠다.
댓글
저도 처음 시작할때는 두려움이 참 많았었어요 좋은 동료들을 만나 멱살잡혀 여기까지 오게 된거 같아요 좋은 분이시니까 좋은 동료들 많이 만나 성장하실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시간이 해결해 줄꺼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