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13조 시후아빠뱅쥬]

  • 24.05.2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4.05.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STEP2&3.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Chapter1. 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평등의 거짓 #우선순위 #80/20법칙

어느 심판 이라도 얼마나 공정하게 시합을 심판하든 시합의 결과는 평등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할 순 있지만 성과의 세상에서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할 순 없다. 우린 나이가 들면서 재량권이 생김과 동시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바쁘게 움직이지만 그 안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정한 후에 행하는 것이 관건이다. 80/20의 법칙은 간단히 말하여 제대로된 소수의 인풋이 대다수의 아웃풋을 만들어 낸다는 것. 그렇다면 이 소수의 인풋을 무엇으로 할지(우선순위)를 잘 정해야만 제대로된 대다수의 아웃풋(80)이 나온다는 뜻이다. 그렇게 정한 제대로된 인풋(20) 안에서 또 소수를 추려보고(5) 그 안에서 단하나를 찾아보자.


-나 또한 왠만하면 다음날 할 일 오늘 할 일을 적으며 생활해 왔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to do list에 미루어 다음날 그 다음날 끝내곤 했던 일이 있었다. 하지만 그냥 막상 순서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일을 처리하면서 지내온 날이 생각이 났다. 생각보다 비효율적인 일상이였다는 생각과 내가 오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 한가지를 찾아내야 겠다는 생각과 to do list의 승자없는 줄 긋기 게임을 그만 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Chapter1. 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허상 #내로남불

거의 모든 사람이 멀티태스킹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고 믿고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최대한 자주해야하는 것으로 멀티태스킹을 받아들이고 있다. 또 커리어 관련 사이트에서는 멀티태스킹을 바랍직한 자질이라고 말하며 구직자들의 강접으로 스펙을 내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삶의 방식이 아니라 삶의 허상이다.

간단히 말해 생명에 달려 있는 문제에서는 멀티태스킹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비행기 조종사나 의사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때 다른 모든 것을 잊고 그 일에만 전념하길 바라며 당연히 그러하리라 여기지만 우린 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대체 왜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 것인가?


-요즘 나오는 컴퓨터는 소위말해 동시작업능력(멀티태스킹)이 뛰어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요즘 나오는 컴퓨터는 두뇌가 더블코어(머리2개) 쿼드라(머리4개) 옥타(머리8개)인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머리는 단 하나이다. 우리는 컴퓨터가 아니다. 한번에 동시에 많은 일을 할 순 없다. 할 수 있다 처도 그 일에는 한계가 있고 오히려 하나 하나 해나가는 속도 및 완성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소위말해 사람에게 있어 멀티태스킹이란 허상이다.

또하나 사람은 컴퓨터와 다르게 작업에 집중을 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동차로 치면 겨울철에 달리기 위해 엔진을 예열해 주는 것과 같은 행위말이다. 때문에 동시에 많은 일을 진행하려면 집중해야 하는 시간에 시간을 빼앗기고 집중이 되지 않고, 이도저도 되지 못한 처참한 결과물만 맞주하게 될 것이다.

 

 

[Chapter1. 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 #한계 #관리 #피곤함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동기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의지력은 늘 내 곁에서 나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한 실험에서 의지력을 발휘한 참가자들은 혈류 내 포도당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들은 의지력이 회복이 느린 정신적 근육과 같다는 결론을 잘 뒷받침한다. 한가지 일을 위해 의지력을 사용했다면, 연료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다음번 일을 할 때 필요한 의지력이 부족해진다.


-사람에겐 ‘의지력’이라는 에너지가 존재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것은 자연회복만 가능한 마나(mp)로 표현함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도 말하듯 의지력은 늘 발휘 될 수 없다. 의지력의 가용범위는 존재하고 우리는 이것을 어디에 가져다 사용할 것인지를 잘 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나는 사람이 활동하는 모든 활동에는 이 ‘의지력’이 사용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휴가를 가는 데에도 이 에너지가 사용되며,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심지어 tv를 볼때도 사용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 의지력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진정한 휴식(명상, 수면등)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유튜브를 4~5시간 보고나면 우리는 피로함을 느낀다. 이는 tv나 게임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그 목표를 위해 의지력 배분의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실행할 필요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리는 이 의지력을 넓고 얇게 퍼뜨지리 않고 중요한 일을 정해 쏟아낼 필요가 있다.

 

[Chapter3. 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시간확보의 기술 #휴식시간 확보

저자도 말했지만 나또한 잠이 많다. 목표가 생기고 계획을 짜게되면 일과시간을 정하게 된다. 이때 내가 가장 해야할 일 단 하나를 찾아서 그 일에 대한 시간을 우선적으로 정하는 것이다. 나의 의지력이 가장 충만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시간을 우선적으로 분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나의 휴식(수면, 명상등)의 시간을 확보해보자. 나는 평균적으로 수면등의 휴식시간을 7~8시간을 잡는다. 그렇다면 나의 일상생활과 휴식시간의 밸런스를 생각한다면 12시에서 1시사이에는 잠을 청하고 8시에는 기상을 해야 할 조건이 생긴다. 이때 나의 주요 일과를 책정하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을 진행하고나서 부가적인 업무를 정하도록 하자.

나는 개인적으론 휴가를 좋아하지 않는다. 움직일 때 들는 시간과 노력대비 돌아오는 만족감이 적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사람은 같지않고 나의 와이프와 나, 우리 아이와의 만족감은 각기 다른다. 나는 가족구성원으로서 가족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의무가 있다. 때문에 우리가족의 휴가를 위해 휴가날을 먼저 정하고 그 안에 나의 일정을 끼워맞춰가도록 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아침에 오늘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1가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체크리스트 최상단에 적어두기

2. 이번주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 일을 포스트잇에 적어 모니터 화면 아래 붙여 두기

3. 매일 아침 공복에 영양제 챙겨 먹기 (먹은 후 달력에 표시하기)

4. 와이프와 상의해서 휴가일정 먼저 잡아두기

5. 비전보드 다시 수정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12)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다.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댓글


시후아빠뱅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