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아주작은습관의힘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73조 수지누리]

  • 23.09.26

The journey is the reward. _Steve Jobs

 

제목/저자: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핵심 키워드: #매일1퍼센트 #인생의효율성 #

도서 소개: 미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습관 형성, 의사결정 등 지속적인 자기관리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어렸을 때, 불의의 사고로 야구인생에 불운을 겪게 되었을 때 좌절 대신, 매일 1퍼센트씩의 성장을 목표로 일상의 작은 성공들을 이뤄 갔다. 6년 후, 꾸준한 노력 에 그는 대학 최고이 남자선수가 되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을 인생의 나락에서 구해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전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학습사이트 ‘습관 아카데미’를 설립해 전세계를 여행하며 좋은 습관이 주는 인생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 알리는 중이다.

 

 

[이 책에서 얻은 점 및 총평] One Book, One message

아주 작은 반복의 힘과 비슷할까 싶은 책이었는데 결이 달랐다.

특히 정체성변화에 대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이미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되었다고 생각하면 더 쉽게 이룰 수 있다는 것에서 뭔가 ‘아!’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굉장히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이미 하고 있는 하고 있는 행동 중에 추가로 적용해보거나 개선해볼만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어디선가 읽었던 비슷한 내용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작가가 제시하는 상세한 예시들이 이해를 많이 도와주고 더 실행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줬다. 삶을 좋은 습관들로 채워간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고, 그런 삶을 현재 살아가고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적용할 것 정리] One Action

시스템의 수준을 낮춰서라도 하나하나 쌓아 거대한 승리를 만들자.

평생 가져갈 습관들을 하나하나 쌓기 무리하지 말자. 독서 먼저! 집중.

루틴 잘 지키기. 좋은 습관으로 하루를 채우기!

내 결정이 아직 확실치 않는 초기 투자시기는 꼭 매물 상담 받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바라보고 결정하기.

 

 

[발제문(의논하고 싶은 점)]

P174 긍정적인 느낌만들기

어떤 습관에 관해 결함보다는 이득이 되는 쪽에 집중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시 설정하고, 어떤 습관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빠르고 손쉬운 방법이다.

Q. 투자자로써 꼭 해야하는 독서, 강의, 임장, 임보쓰기 등에 어떤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지고 계신지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본깨적]

#시스템문제

P48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면 우리 자신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우리의 시스템이다. 나쁜 습관은 그 자체로 계속 반복되는데, 이는 우리가 변화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변화할 수 없는 나쁜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를 높이지 마라. 시스템의 수준을 (어렵지않게)낮춰라.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 지금까지 이 책이 미세한 변화, 미미한 이익, 1퍼센트의 개선을 말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단순히 과거의 습관들이 아니라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강조하고 싶다. 전체 시스템의 부분인 작은 습관들 말이다. 원자가 모여서 분자 구조를 만들어내듯, 아주 작은 습관도 모여 놀라운 결과를 이뤄낸다. 습관은 우리 삶의 원자들과 같다. 하나하나가 전체적인 개선을 이끄는 기초 단위들이다. 이런 자잘한 일상의 행위들은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하나하나 쌓아나가면 초기에 투자한 비용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커져서 거대한 승리의 연료가 된다. 그것들은 작지만 강하다. 정기적인 실행 또는 일상적인 행동들은 작고 실행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강력한 힘을 내는 근원이다. 시스템의 한 구성 요소로 종합적 성장을 이끈다.

깨) 목표를 높이지 말고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 이유는 변화할 수 없는 나쁜 시스템을 가지고서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 매일의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목표는 항상 바뀌고 나는 좋은 습관들을 일상을 채워두면 어떤 목표든 해낼 수 있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는 것. 정말 핵심인 것 같다. 독서도 처음에는 30페이지도 간신히 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50~70페이지 정도를 늘릴 수 있었다. 먼저 사소하게 시작해서 질적 향상을 이어가자.

적) 시스템의 수준을 낮춰서라도 하나하나 쌓아 거대한 승리를 만들자.

평생 가져갈 습관들을 하나하나 쌓기 무리하지 말자. 독서 먼저! 집중.

 

#정체성변화

P53 두사람이 금연을 한다고 해보자. 누군가가 담배를 권했을 때 첫번째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괜찮습니다. 담배 끊었어요.” 언뜻 합당한 대답처럼 들리지만 이 사람은 여전히 자신이 흡연자이며, 뭔가를 하느라 애쓰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이전의 믿음을 버리지 못한 채 행동이 변화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괜찮습니다. 전 흡연자가 아니거든요.” 작은 차이지만 이 대답은 정체성을 바꿨다는 신호다. 이전에는 흡연자였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더 이상 자신을 흡연자와 동일시하지 않는다.

깨) 해야 할 행동만 생각하고,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믿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일어나기 어렵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정체성 바꾸기 파트를 읽으면서 갑자기 엄마가 생각났는데, 예전에는 그렇게 정크푸트 좋아했던 엄마가 지금은 “나 원래 그런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안먹어!” 라고 하며 심지어 예전에도 그랬다고 생각하는 듯 말하곤 하는데 그렇게 정체성을 바꾼 덕분에 지금도 날씬해진 몸을 지금도 잘 유지 중이시다.

적)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원래 그랬던 것 마냥 생각하고 행동해보자. 난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기

#정체성강화

P64 일단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해하면 그와 관련된 정체성을 강화하는 작은 단계들을 밟아 나갈 수 있다.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들을 함으로써 무려 45킬로그램을 감량한 친구가 있다. ‘건강한 사람은 무엇을 할까?’ 그녀는 온종일 이 질문을 행동의 기준으로 삼았다. 건강한 사람은 걸을까, 택시를 탈까? 건강한 사람은 부리토를 주문할까? 샐러드를 주문할까? 그리고 일정 기간 건강한 사람처럼 행동한다면 자신도 그렇게 되리라고 머릿속에 그렸다. 그 생각은 옳았다. 이 책의 주요 주제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이 ‘정체성 중심의 습관’이라는 개념이다. 습관이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우리의 정체성은 습관을 형성한다. (중략) 중요한 건 결과보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 원칙, 정체성이 좀 더 순환돼야 한다는 점이다. 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된다.

깨) 내가 고수투자자라면 어떻게 할까? 어떤 부분까지 고려하고 그 리스크는 무엇이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책과 강의 선배와 동료에게서 계속 좋은 BM들을 찾아 나에게 적용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적) 내 결정이 아직 확실치 않는 초기 투자시기는 꼭 매물 상담 받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바라보고 결정하기.

 

#인생의 효율성을 결정하는 것

P83 습관의 궁극적인 목적은 적은 에너지와 노력으로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깨) 습관을 통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면, 그 에너지로 내가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루틴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다. 갑자기 어디선가 들었던 “배려는 체력에서 나온다”라는 말도 생각났다. 결국 내가 가진 에너지는 유한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인생은 더욱 다채로워질 것이다.

적) 루틴 잘 지키기. 좋은 습관으로 하루를 채우기!

 

#행동변화

P97 나쁜 습관에 대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직접 들으면 그것이 초래할 결과를 더욱 현실적으로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과거의 습관으로 돌아가기보다는 그 행동에 무게를 더하게 된다.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기억하고 있기만 해도, 이 접근법은 꽤나 유용하다. 그저 이렇게 소리 높여 말하라. “내일 나는 점심을 먹고 나서 우체국에 가야 해.” 그러면 실제로 그 일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행동에 대한 필요를 스스로 인식하면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행동변화는 늘 인식에서 시작된다. 큰 소리로 말하거나 습관 점수표를 작성하는 것 같은 전략은 자신의 습관을 알게 해준다. 그리고 어떤 신호가 그것을 불러일으키는지 집중하게 되어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반응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깨) 소리 내어 말하는 것에 대한 힘! 확언도 소리 내 말할 때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몇 달간 해오던 확언쓰기를 소리내 읽기와 함께하니 일주일에 외웠다. 덕분에 더 내 목표에 맞게 행동하고 결정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여기서 나온 방법대로 나쁜 습관에 대해서도 적용해봐야겠다.

적) 청소하기 싫을 때, “나는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지내고 싶다. 손대면 10분이면 할 일 미루지 말고 빨리하자. 물건은 제자리에 두자” 외치기.

 

#새로운습관 덧붙이기

P150 유혹묶기 전략을 앞에서 살펴본 습관 쌓기 전략과 조합해서 우리의 행동지침이 되어줄 규칙들을 만들어보자.

1.    [현재 습관]을 한 후에,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다.

2.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싶은데 운동을 더 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을 치워두고, 버피테스트 열 개를 해야지(해야하는 일)

2.    버피 테스트를 열 개를 하고,, 페이스북을 확인해야지.(하고싶은일)

깨) 2번처럼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하고 싶은 일 앞에 위치시킨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희망은 내가 원하는 습관을 고대하게 할 것이다. 지금도 일어나면 바로 핸드폰 하고 싶은데 그러면 집중력이 흐트러질까봐 50페이지 독서후에 폰을 본다. 책과 일맥 상통한 내용이라 신기했다. 실제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이 글을 읽으며 하나 추가 하고 싶은 건 식습관과 청소인데, 뭘 먹든 청소 1개(정리정돈,설거지,먼지털기 등등 식탁정리라도)하고 먹기! 먹는 걸 좋아하니까 조금 불편하게 만들어서 마구 먹어대는 나쁜 습관도 조금 완화시키고, 청소라는 좋은 습관도 맛있는 걸 먹는다는 좋은 보상으로 긍정적인 인식이 가능할 것 같다!

적) 먹기전에 청소 1개하기. (과자포함)

 

#관점변환

P175 언젠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움직임이 제한되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저는 휠체어 때문에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휠체어는 오히려 자유를 주지요. 휠체어가 없었다면 저는 침대를 떠날수도, 집을 나설수도 없을테니까요.” 이런 관점 변환은 그의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어떤 습관에 관해 결함보다는 이득이 되는 쪽에 집중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시 설정하고, 어떤 습관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빠르고 손쉬운 방법이다.   

깨) 행동을 ‘부담’이 아닌 ‘기회로 보고, ‘해야한다’가 아닌 ‘해내다’로 말 단어를 바꿈으로써 어차피 양쪽 모두 진실이라면 긍정적인 마인드 세트를 취하는 것이다.

적) 운동 – 즐거운 삶을 더 오래 건강하게 누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야. 게다가 건강하고 멋진 몸은 사람의 매력을 높여주지. 난 계속 매력적인 사람이고 싶어.

투자 – 어렵지만 시간과 노력을 많이 쏟아 두면 미래의 생활이 더 윤택해지는 거야. 게다가 매일 배우고 경험하는 모든 과정이 즐겁고 소중한 걸. 평생동안 성장하는 삶을 살아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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