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마중의 마지막 강의인 자모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 시간도 열일 하신 자모님 감사해요~
저는 작년에 단순히 부동산이 궁금해서 강의를 접했습니다.
그런데 배우면 배울수록 신세계여서 하루에 1~2시간만 자고 매달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고
공부할 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가 된 순간부터 슬럼프인지 체력의 한계인지 작년만큼 집중도 못하고
임장도 못하고 시간만 흐르니 마음만 조급해졌습니다.
그런데 첫 강의부터 자모님은 어떻게 제 생각을 아셨는지
바로 핵심을 짚어주셨어요.
손과 발이 바빠야 하는데 머리만 바쁜 상황 아니세요??
헉.. 순간 나한테 하는 얘긴가 하고 뜨끔했죠! ㅎㅎ
내마중 시간은 내집 마련, 거주/보유 분리가 메인인 강의로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1주 너나위님, 2주 권유디님 내용과 함께)
투자와 혼돈이 계속 일어났습니다.
강의 제목을 보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였는데도 잘 안되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투자와 거주/보유 분리가 헷갈리신지
저와 비슷한 내용의 질의를 많이 볼 수 있어서 나만 헷갈리는 것이 아니었구나..
살짝의 동질감도 생겼고요^^
자모님의 강의 중
매수하는 법, 좋은 단지 고르는 법 등 핵심을 알려주셨지만,
저한테 가장 와 닿았던 문장은
" 방향성을 정하세요!"
제 스스로도 이게 정립이 안되서 그동안 집중을 못하고 있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또 어떠한 선택을 내렸을 때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데
나는 완벽한 선택을 하려고 했구나. 그래서 흥미를 잃었구나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엔 내가 앞으로 해야 할 것에 대한 기준이 생겼습니다.
"의지란 언제든 꺽이는 것"이라는
자모님의 얘기에 공감하면서
의지를 이뤄내기 위해 나만의 시스템을 마련하자라는 결심이
저에게 가장 깨달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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