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1기 1희1비 없이 16년차 투자자될 조 다누리다] 1주차 조모임 후기

서기 수업이 시작되고 첫 주 조모임이 이뤄줬습니다.

강의 시작 전에 열린 채팅방에서 얼굴도 모르고 처음 대화를 하는데도 첫날부터 놀이터보다 더 활성화되어서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OT모임에서도 각자 역할을 맡고 바로 그날부터 행하는데.. 다들 예사롭지 않다라는 느낌도 받았어요. ㅎㅎ

그리고 바로 1주부터 분임을 하기 위해 만났는데 이렇게 많은 조원이 함께 모인게 처음에 신기하기도 했지만 아침일찍 모임에도 지방에서 오신 모드리님,베비슈우님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첫 모임이었지만 다들 성격이 얼마나 좋은지 몇달은 같은 조로 있었던 사람들처럼 너무나 쉽게 친해진것 같아요. 이게 월부의 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항상 앞장서서 동네 설명과 함께 길안내를 해주신 딜라잇v님,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함께 한 베비슈우님, 재미난 입담으로 힘든지 모르게 임장하게된 설탕나무님, 포근한 말솜씨로 릴렉스함을 준 어나더제이님, 무한 호기심으로 길거리 분양전단지도 흘려버리지 않고 설명해준 우주금광님, 일상대화도 재미로 풀어내시는 페페꾸니님, 어마어마한 정보와 에너지의 전달로 함께 힘이 나는 으니으닝님, 어떤 사안이 나왔을때 누구보다 빠르게 행동하고 솔선수범하는 초코맛프로틴님, 그리고 너무 열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 조장 모드리님,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첫 주부터 배운게 너무 많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많은 걸 한 것 같은데 이제 첫주가 지나가는게 신기 하네요. 우리 남은시간 더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관계가 되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