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9기 1만해서 어디 집 1채 4겠니? 급여담당자] 3주차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부동산으로 급여를 받는 그 날까지!

급여담당자 입니다.

우선 유디님의 진정성 있는 강의에 감탄하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우진 배우 닮았어요. 목소리까지)

C지역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시세트레킹까지 쭉 이어지는 강의였습니다.

사실 강의를 들으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C지역을 갔어야했나..'

'A, B, C지역 전부 고민했었는데 내가 판단을 잘못했나??'

사실 아무 의미도 없는 결과가 없는 고민이었습니다.

각 지역마다의 의미가 있고 그게 전부 나의 소중한 자산이 될테니까요.

그저 나의 조급함이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시 잡고 있습니다.

우선 C지역은 굉장히 매력적인 지역이었습니다.

얼핏 얘기로만 듣고 건너 듣기만 했었지

직접 가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그런 지역이기에 체감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정말 C지역은 너무 매력적인 지역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C지역의 어떤 곳은 농어촌 특별전형이 있는 것도

평소였다면 '아 그래? 그런곳이 있구나 그럼 거긴 시골 아닌가? 말 그대로 농어촌인데' 했을텐데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특히 저는 미혼이기에 학군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유디님의 강의가 아니었다면 앞으로의 투자 생활도 그랬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강의 저의 첫번째 깨달음입니다.

다음 지역은 반드시 C지역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네요.

그 전부터 궁금하기도 했는데 강의까지 들으니 '꼭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예전에 있었다면,

지금은 문장 앞에 '다음 지역은 C지역으로 반드시' 라는 말이 붙었습니다.

시세트레킹에 대한 내용도 정말 깔끔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대충 큰 틀에서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알고만 있었지 경험이 없었습니다.

근데 유디님께서 설명해주신 시세트레킹은 너무 쉬워보였습니다.

심지어 시간도 초반에는 조금 걸릴지 모르겠으나,

숙달된다면 순식간에 촤라라락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시세트레킹이 저에게는 굉장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 강의 저의 두번째 깨달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진심어린 조언과 걱정까지

무엇하나 소중하지 않던 내용이 없어서 더욱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강의와 임장 그리고 임보까지 하느라 독서를 멀리하고 있었는데

그런 제 자신을 보며 더 열심히 할 수 있는데 나태해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네요.

반성하고 출퇴근 시 독서하는 습관을 다시 잡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저는 유디님을 유튜브로 뵙고 강의는 처음입니다.

유튜브에서도 말씀이 많이 없으셔서 엄청 차분하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정말 차분하고 진정성이 보이는 정말 좋은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5년 이상 살아남기 위해 유디님이 말씀하신 내용 꼭 간직하고 실천하며 성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