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자음과 모음님의 3주차 수강 후기
1주차~ 3주차까지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강의라고 느낄 정도로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투자를 여러번 했으나 저는 제가 좋아하는 아파트만 매매를 했기 때문이에요
제가 정말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다는걸 아파트 투자를 하면서 느꼈어요
이런것도 느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참 평범하다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건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겠지 생각을 했었거든요
특별히 통계에 따른 기준도 없고 그냥 마냥 나의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매매를 했어요
왜냐하면 집을 투자로 보지 않고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집을 팔때마다 느꼈어요
내가 좋아하는 집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팔기가 어렵다!!!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을 들으면서 어떤 집을 사람들이 좋아하고 지역마다 특성을 알게 되었고
자모님의 사례에 따른 해답을 들으니 속이 시원해졌어요
내마중 강의는 마치 답답하게 내 마음속에 딱지가 들어있던 부분들이 긁어지는 기분이었어요
작년부터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껄무새)
이유는 부동산 혼자 공부하다 지쳐 매도를 하지 않고 역전세를 맞아 1억이 넘는 돈을 대출 받아서 줬거든요
일시적 1가구 2주택이라 비과세를 할 수 있는 기회였거든요
남편은 그 동안 집을 매매하거나 전세를 해 본적이 없어서
오빠가 팔아준다며 큰소리를 치더니 결국에는 못 팔았습니다
하락장이라서 못 팔았다는 핑계로요!
그런데 저는 알고 있었어요
싸게 내 놓으면 사는 사람은 산다!
결국 손해 보고 싶지 않아서 그랬던거죠
그리고 무기력했었습니다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말고 움직였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게 후회되더라고요
그렇지만 공부를 한 만큼 지식이 생겼고 방향성도 알게 되었으니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복기 하게되었어요
나의 선입견을 깨부시자
저는 시흥에 거주하는데 광명이 정말 비싸게 느껴졌어요
집에서 15분 정도만 가면 광명인데 광명 역세권은 10억이 훌쩍 넘어요
시흥은 대장이 8억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마냥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어요
18년 광명과 시흥에 같이 분양을 했을때
시흥에 3억대 분양 광명에 5억대 분양을 같은 시기에 했었습니다
그 때 저의 자산은 1억뿐이라 3억대 분양을 했었는데 지금 광명이랑 2배 자산이 차이가 나네요
광명 분양이 5억이었는데...
이런 생각 만으로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선입견을 깰 수 있는 시간들이었고 바로 옆에 있는 곳 자주 가는 곳이지만 관심 가지지 않았죠
광명을 자주 가기 때문에 유심히 잘 지켜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흥이라 광명역을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시흥도 앞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고 신안산선이 뚫리길 기대하지만 한계가 있다 생각해서 서울로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특히 첫째도 서울에서 살고 싶다고해요
대학교를 서울에 있는 곳을 가고 싶다고 합니다
나의 노후, 그리고 아이들의 희망 서울에 집 마련하기로 목표 잡고 시흥에 집 잘 매도하고 차근차근 서울에 내 집마련을 준비 하려고해요
다음 강의는 열반 스쿨 기초를 듣고 서울 투자 기초를 들을 예정이에요
그 사이에 엑셀로 정리를 열심히 하고 단지를 비교 분석해서 단지가 정해지면 서울의 구별 강의를 들을거에요
그 이후 매물이 정해지면 투자 코칭을 받겠습니다
강의를 마무리 할 때 쯤 머리 속에 모든 플렌들이 펼쳐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빠르게 서울 입성하기 위해 지금하고 있는 사업도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에요
열심히 저축해서 종잣돈을 만들고 앞마당을 넓혀서 갈 수 있는 지역의 범위도 넓히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저에게 이런 열정을 선물해주신 너나위님, 권유디님, 자음과 모음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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