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19기 6쾌6쾌 부산진구 뽀개기!! 알새우칩23] 3주차 권유디님 강의후기

본가가 있는 근처 지역인 C.

H그룹의 도시라며 불리던 곳이고 엄마 절친 이모집으로 어렸을 때부터 최근까지도 갔었고,

C지역에 직장에 자리잡은 친구가 작년 첫 집 장만을 했던 곳이다.

( 놀랍게도, 월부단지였던 곳이었다!! 강의들으면서 어어 저기?! 왜 이모가 이전에 이사를 했는지, 친구가 왜 거기다 집을 샀는지 이해가 되었다 )

C지역의 입지분석에 대한 것도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이 있었고 당장 C지역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멘탈관리를 받았다. 투자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투자를 오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중요하다. 뼈 때리는 말. 꾸준함에 대한 마음가짐.

그리고 투자를 위해서 인간관계도 끊고 고독하게 살아야하는가 했지만 매일이 그런 것이 아니니, 가족들 회사

적당히 내주변이 안정적일 수 있도록 해두는 것이 투자 공부에 영향을 미치지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전 조원들에게 책을 읽을 때가 아니라며 지투기를 신청하라고 했던 말을 반성합니다.

현실적인 말이었다. 타협이 아니라 투자를 위해 안정화 시키도록!

3주차에 적절한 강의가 아니었나 싶다 (+ 마지막 아버님의 카톡까지!! )

1,2강이 머리를 울리는 강의였다면 3강은 대문자 T인 나에게도 마음을 울리는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