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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3. 읽은 날짜: 2023.09.2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습관의 중요성 ‘System’]
영원히 개선하고자 한다면 결과가 아니라 시스템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은 항공 안전 분야에서 SMS라 불리우는 안전관리시스템(Safety Management System)이다. 우선적으로 시스템이라는 단어에서 동질감이 느껴졌고, 어떻게 습관이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만드는지를 내 업무와 연관지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 안에서 세부적인 지표(이 책에서는 습관?)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관리적인 체계를 구성하고, 그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보증 방법, 그리고 적당한 보상 등은 비단 내 업무를 떠나서 어느 분야에서도 일맥상통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업무를 내 생활에 적용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Be Clear, Attractive, easy and make it satisfying]
#온전히 집중받을 권리 #한계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되었던 것은.. 제 아무리 의지가 강할지라도 그 지속성에 대해서는 의심하고 적절한 보상책으로 지속력을 유지하는데에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어찌보면, 30년 동안 단 한번도 정리해보지 못했던 나의 습관을 만드는 체계인 ‘신호-열망-반응-보상’의 단계를 정의해주었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 중요한 점을 짚어 주었고, 나는 그 중에서도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세 번째 법칙 ‘하기 쉽게만들어라’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어느 목적을 갖는 초창기에는 거창한 꿈과 함께 지키지 못할 계획을 세운다. 다만, 그 지속성에서는 늘 퀘스쳔 마크가 붙는다. 이 부분에서 내가 꾸준히 지속하기 쉽게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예시를 들어주며 나를 설득 시킨점이 좋았고, 다시 한번 나를 꾸준히 움직이게 하고 습관화되기까지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쉽게 만드는 것이라는 점에서 깊히 공감이 되었다.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P가 될 수는 없어도, P처럼 보이는 시스템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은 되자.
요즘 대다수의 사람이 행동의 변화를 보일 때는 무엇인가 Triggering을 하는 요소가 있다. 그리고 그에 따라 명확한 목표와 지표를 세우는 것은 개인의 역량이라고 보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내가 이 부분에서 정말 취약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 순간 거대한 꿈을 갖고 지키지도 못할 계획을 세우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회사 생활하면서는 늘 어느정도의 Due Date과 함께 적절한 계획을 세우지만 내 자신한테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그 예이다. 내가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정확한 계획 또는 일정을 세우는 것에 더 집중하겠다는 마음가짐과 그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 돌아보기]
사실 올해 2023년은 기존의 19년 ~ 22년보다 무엇인가라도 이루어 보려는 마음에 자꾸 자신에 대해 채찍질을 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의 방향성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이 있었다. 현 시점에서는 영어, 부동산, 회사 생활, 연애 등등 여러 것중 어느 하나에도 온전히 집중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 시작은 2주차 책, 원씽에서 시작했지만 해결 방법에 대해서 어느정도 해답을 준 책이 바로 이 책 인듯 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책을 읽은 후의 깨달음을 깊히 새기기 위해 다시 정독이 필요하고, 그리고 바로 실천으로 옮기는 액션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내 다짐에 따라 이번 추석에는 내 잡 커리어가 아닌 라이프 커리어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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