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9기 7ㅏ자아 1등뽑아 등기깔나조 낑깡38] 3주차 강의 후기 :)

  • 24.05.26


안녕하세요

낑깡38입니다 :)

3주차까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잘 달려오신

저희 조원분들 그리고 저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지기반도 반 이상이 지났어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봐요 :)



이번 3주차에서는 권유디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유디님 강의는 너튭 이외에 처음 들었었는데요!

역시 역시....bb (엄지척)

짧고 굵게 딱딲!!!!!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강의이긴 했어요.

지역분석 이후에 비교분석과 시세트레킹을

설명해주시는데

제가 가장 약한 부분이었거든요.




저의 고민이 가장 많이 담겨 있었던 강의


1."저평가 1등과 투자 1등은 다른 것이에요. 매몰되지 마세요."

정말 제 뒷통수를 정확하게 가격하신 말씀이었어요.

사실 저는 암묵적으로 답을 정해놓고 그냥 그것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제게 그 답이 옳은 지 아닌 지 모르지만 맞기를 바라면서...

하지만 아니라고 적당히 두루두루 다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콕 집어서 이야기 해주셨어요. (코칭받는 줄...)

저 같은 분이 또 계셨겠죠..?? ㅎㅎ


2.C지역을 임장하면서 애매하다...라고 생각했던 부분.

생활권 순위였는데 아주 명쾌하게 순위도 말씀해주시고

가장 중요했던 것.!! 비유를 이렇게 해주셨어요.

"흠집이 난 페라리"

작은 흠집이 있다고 그 가치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이 생활권은 다 좋은데 이게 있어서 안되겠어.'

유디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었고, 그래서 기회를 놓치셨다고...

저희는 안 그랬음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찰떡같은 비유셨어요. 아, 맞아.

그 흠집이 어느정도 크기인지 지레짐작하지말고 알아보자.

그리고 판단하자. !!!

라는 것을 느꼈어요.


"투자자는 편견이 있으면 안된다."

'여기는 떨어지는 곳이니까 안될거야.

범위 포함도 아니니까 안봐야지.' 했었는데

그러한 편견이 제 시야를 좁게 만들었던 거 같아요.

사실 그곳은 가장 선호하는 생활권을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 있는

꿀 장소였었죠.

편견. 색안경. 이럴 것이다.

앞으로 금지입니다....


3.매번 질문했던 것. 전용59봐도 돼요?? 구축은 어디까지 봐야하나요??

매번 선배님들 만나면 질문했던 거였어요.

저는 투자금이 많지 않아 소액투자를 해야했고, 잔금여력도 많지 않아서

대부분 선호하는 곳의 아파트들은 잔금여력이 안되었죠.

그래서 59를 눈독드리고 있었는데...

이걸 해도 되는건지 아닌건지 감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제 해결되었습니다.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주셨거든요.

같은 구에서 봐야하는 순서.다른 구를 넘어갈 때 어디까지 보고 넘어가야 할지.

또 구축은 어느정도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투자 대상이 되는지

명쾌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하.... 감사합니다 유디님 ㅠ_ㅠ


4.비교분석과 시세트레킹

비교분석이 어렵다 어렵다고 생각하니까

더 손에 안잡혔던 게 사실...

그 이유를 강의를 듣고 알았어요.

"기초를 듣는 사람들은 비교분석을 하려고 하지말고 가치판단을 먼저 해야합니다."

'아. 내가 가치판단에 아직 미숙하구나. 그래서 비교하기가 어려웠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단지분석을 조금 BM해서 하고

매임의 벽을 조금 깨볼까 해요. 조금씩 해보겠습니다!!!


시세트레킹 역시 일단 시키는대로 하고는 있었는데

남는 것은 없고 임보 쓸 때 뿐이고

카페에 올라와 있는 폼은 어렵고...

그랬거든요...저에게는 ㅠ_ㅠ

유디님께서 하시는 방식으로 이번에 해볼려구요!

시행착오를 겪고 하다보면

제가 편한 방식이 생기겠죠???

할 수 이따아!!!!!




진짜 3주차 강의는 저에게 진짜 필요한 강의였던 것 같아요.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했고

해설지 보는 느낌이라 필기도 빼곡하게 하고

제가 부족했던 것과 잘못하고 있던 것을 많이 알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 듣기 가즈아!!!!



댓글


나알이
24. 05. 28. 06:14

낑깡님 후기는 늘 와닿습니다❤️트래킹 행동에 옮기는 모습 멋지십니다 마지막까지 파티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