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한 달 조모임 후기 [8기 91조 어짊]

조모임 후기는 이제까지 안 써왔는데요^^;

내집마련 기초반, 열반 기초반, 실전 준비반, 열반 중급반, 서울 기초반

5번의 조원을 거쳐 드디어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에서 처음으로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첫조장이라 아무래도 긴장도 되고, 이정도 수준에서 조장을 해도 되나 걱정도 많았지만

조장 OT와 튜터링을 거치며, 조장은 답을 주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조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해주는 사람이라는 점을 깨닫고

다음부터는(?!) 조금 더 나은 조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자 다짐을 남기고자

조모임 후기를 작성합니다.

우선 제일 먼저 노랑방을 탈출하게 해주신

베르겐님 감사드립니다.

여행 중이신데도 불구하고, 강의 신청하고 완강하신만큼

아들 두 분의 내집마련 그리고 베르겐님의 서울 이사까지

세 가지 미션 차례차례 잘 마무리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자기소개 올려주신

갱이님 감사합니다.

실전준비반을 경험하신 분 답게

이미 월부에 익숙하셔서 조모임 참여부터

과제까지 완수 잘해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 페이스대로 하나하나 완료하시다 보면

어느새 In 서울 꼭 하실 거에요!

3월부터 열강하고 계신 라라님,

비록 한 번의 백스텝이 있으셨지만

이를 복기하고 추진력으로 삼으신다면

앞으로 더 많이 나가실 수 있을 거에요.

평수를 줄이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 아쉬움을 없앨 수 있는

상급지로 다시 자리 잡으실 수 있게

지치지 않고 계속 강의 수강과 실행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랜만에 월부로 돌아오신 행복마니마니님,

주말 근무 일정 등으로 조모임에서 많이 뵙지는 못 했지만

저도 경험하지 못한 한참 빡세게 활동하던 찐 월부시절을 겪으셨기에

앞으로의 투자 활동도 큰 어려움 없이 하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상급지 갈아타기 꼭꼭 성공하길 바라겠습니다.

아마 가장 많이 노랑방을 없애주신 안젤리카님,

조모임하면 한 두 분씩은 꼭 안젤리카님께

일찍부터 부동산 공부하는 게 부럽다고 말씀하셨죠!

아마 지금은 다른 인생 선배분들에 비해 종잣돈이 부족하니

지금 공부하는 게 그렇게 부러울 일인가 싶으실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러나 한 두 명이 아닌 조원 대부분이 그렇게 느끼신다면

그 부러움이 단순히 지나가는 말 이상의 진정성이 있을 거에요.

물론 일찍부터 부동산 공부 진입하신 게 진정한 가치가 있으려면

시작한 공부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하게 계속해야 할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돈나무를 이미 심어두신 쩡주리님(부럽습니다!!)

어느새 커버린 돈나무들을 옮기시려고

조모임 전후로 임장에 바쁘신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화하지 않겠죠?

쩡주리님께서는 동작과 실행 모두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전의 투자 경험과 월부의 학습 그리고 쩡주리님의 행동이 합쳐져

더 큰 돈나무 심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조의 완전체를 이뤄주신 긍정적인남매님,

내마중을 듣기 전부터 이미 '거주보유분리' 전략을 통해

투자해놓으신 집에 실제 입주하실 날이 얼마 안 남으셨습니다!

저도 거주보유분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입장에서

앞서 가신 긍정적인남매님의 실제 경험이 이번 강의에 더해져

저도 꼭 한 채 마련해야겠다는 의지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미 한번의 큰 경험이 있으시니 입주 이후에도 소액 투자 등으로

더 큰 자산 마련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 수강 3주간 각자 어려움이 있으셨을텐데

더 많은 투자금을 내고 조모임 참여하신 가치가 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조장이 처음이다 보니, 조원분들의 어려움을 다 들어주기에도 부족함이 있었고

당연히 조원들의 어려움을 튜터님이나 CM님을 통해 해결하여드리지도 못 했네요.

조원 분들 원하시는 바를 전부 반영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활동은 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찐)!

다음 정규강의에서도 조모임을 신청하시면

조원분들도 각자 역할을 맡게 되실 것이며,

저보다 더 F스럽고 T스러운 조장님을 통하여

어쩌면 강의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원씽, 목실감시금부 등)을

조 활동을 통해 경험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이번 내마중에서의 만남은 곧 헤어짐으로 이어져 아쉽지만,

이 시장에 계속 남아있다보면 또 뵐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각자 원하는 바 실제로 달성하실 수 있도록 이 공부 그리고

실행 멈추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