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집마련 중급반의 마지막 강의를 드디어 완강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당장 전세 만기가 돌아오거나 하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는 핑계로 내집마련을 하고 싶으면서도 이번 강의, 그리고 지난 기초반 강의때에도 그리 적극적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조모임이 아니었으면, 조장님의 멱살잡이(?)가 아니었으면! 기초반때처럼ㅠㅠ 또 완강하지 못했을 것 같아 조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ㅎㅎ
인생에 다양한 일이 일어나고 다양한 생각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이럴 때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를 들으며 좀 더 도전적인 내집마련(거주-보유 분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제 스스로 앞마당을 넓히고 시세를 트래킹하는 행동이 있어야겠지요.
그리고 이번 자모님 강의를 통해 '투자'와 '거주-보유 분리 전략'의 다른 점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 우선순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좀 더 제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저보다 더 많은 종잣돈을 가지고 도전하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조급하지 않은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초반에 이어서 또 한번 강조해주시니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도 관심 도서에 올려놓았어요. 제가 그 동안 수비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좀 더 공격수의 자세를 갖기 위해 꾸준하게 계속해서 부동산 공부를 해나가고자 다짐해봅니다. 저만의 올바른 '기준'을 만들어 원칙에 맞는 투자/거주-보유 분리를 하도록 마음 다잡고 해보렵니다.
그리고 이 다음 달에 듣게 될 열반스쿨 기초반이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해 배우면 또 마음이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뭐든 배워두면 제가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의지는 원래 꺾이는 것이라, 수치화된 목표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자모님 말씀에 공감하며, 얼른 휴강중인 기초반강의를 완강 후 다음달엔 2개 구 시세표 작성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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