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19조 뽀레버1]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유진아빠님의 강의를 듣고, 그 동안 궁금했던 '임장' 방법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알게 된 것이 첫번째 소득이었다.

다른 강의를 많이 들어본 조원들을 통해 임보란 무엇인가, 임장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궁금증을 갖고 있었는데

임장의 a to z 를 알려주신 것 같아 조만간 이를 적용해 임장해볼 생각에 들뜬 마음이 든다.

임장의 8단계를 마음에 새기고, 절대 조급한 마음으로 중간 단계를 건너뛰지 않고 성실히 임해야 함을 마음에 새겼다.

월부에 오기 전, 나름의 판단을 가지고 투자했던 물건이 있는데

내 손에 1등물건 3개를 쥐고 있어야 협상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조급해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들으며

내가 왜 투자 당시에 성급하게 뛰어들었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

정식 1호기 투자 시에는 철저한 임장과 사전조사로 단일 후보가 아닌 복수 1등 후보 물건을 만들고

협상에 성공적으로 임해야겠다 다짐한다.

특히 와 닿았던 점

: 강의가 거기서 거기일 텐데 왜 모든 강의를 다 수강하며 강의에 '의존'하는 거지?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을 통해 월부에 첫 발을 딛은 내가 조원들을 보며 처음 했던 생각이다.

나는 독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강의에 의존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ㅎㅎ

그러나

나는 잘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라는 유진아빠님의 말씀을 듣고 무릎을 쳤다.

맞다.

나는 잘 변하는 사람이 아니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반짝임'의 단계에 있을 뿐인데 마치 마음의 불씨가 영원할 것처럼 과신하고 있었다.

변화하고 싶다면 환경속으로 나를 밀어넣어야 한다.

내 주변 친구 5명의 평균이 나라면, 나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는 상황이다.

나를 월부 안에 밀어넣고 나의 부캐로 월부에서 활동하라 하셨다.

이제 왜들 강의를 계속해서 듣고, 까페 활동을 하는지 깨달았다.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정신이 번쩍 드는 말씀이었다.

나태해질 때마다 들춰보려고 한 말씀 한 말씀 모두 받아적었다.

유진아빠님에게 정말 감사하다.

강의는 또 어쩜 이렇게 잘 하시는지........ 정말 감탄의 연속이었다!!

언젠가는 월부에서 살아남아 유진아빠님과 직접 조우하는 날이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