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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지음
★★★★★
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2024.05.28
KEY WORD
*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경험으로 다진 밑거름
* 기버의 마음가짐
* 그냥 행동하는 것
01. 직장인을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p.45)
심호흡을 한 번 크게 하고 차분히 생각해보자. 언제까지 내가 직접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매달릴 것인가?
처자식을 둔 현실주의자로서,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가 얻은 수익을 내게 납득할 수 있을만큼 합당하게 나누어주기를 기다리기보다,
회사밖에서라도 내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것이다.
깨달은 점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가 나의 노후까지 책임져줄 것이라는 지나친 상념에 젖어있지는 않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나왔다면 나의 노후를 책임질 오늘의 나에게 집중하자.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현재 나의 목표를 이미 달성한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았을 때 공통적으로 나오는 내용 중 하나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이다. 더 이상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하여 불평만 늘어놓고 왈가왈부하기 보다는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일 찾아보자. 적어도 전자보다 돌파구를 찾기에 훨씬 빠를 것이다.
02. 투자의 이유 (p.64)
투자의 제1목표가 부자가 아닌, 노후 준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투자는 하지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 된다.
(중략)
피해야 할 것은, 노후 준비와 투자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대신 불평만 늘어놓는 태도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뽑은 정치인들이 내가 원하는대로 나라를 잘 이끌지 못한다고 불평만 하고 있을 것인가? 당신 옆자리에 앉은 김차장이나 이과장, 박대리가 집을 사고 주식투자로 돈을 벌면 그건 신성한 노동으로 번 돈이 아닌 불로소득이며, 불평하고 옳지 않은 일이라고 비난만 할 것인가?
노동이 아닌 방법으로 거둔 소득이 정말 잘못된 것이라면, 도대체 당신은 언제까지 일을 할 것인가?
깨달은 점
위의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한 불만만 늘어놓는 사람들과 일맥상통한 이야기이다. 또한 나의 주변인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이든지 내가 원하고자 하는 목표에 나보다 앞서나가있다면 그들을 시기질투하기 보다는 '그들과 나의 차이점'에 집중해보자. 아무리 편협한 방법으로 결과물을 얻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을 제외하고 습관, 계획, 태도를 살펴보자. 투자는 이성적이어야한다.
03. 투자자의 자산목록 1호 (p.140)
투자시장에 들어와서 첫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것이다. 다만 이런 행운이 매번 찾아오는 건 아니라는 걸 명심하라.
오히려 그 행운이 투자자의 눈을 가리게 된다면 다음 투자에서 고배를 마실 수도 있다. 실제로 그런 경우를 적지않게 목격했다. 인간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숨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듬는 과정이 아닐까?
투자, 그중에서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번의 투자를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깨달은 점
아직 실전 투자 경험이 없는 현재이지만 투자자로서 생활하면서 몇 번의 혹은 몇 십번의 투자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건은 나의 경험적 자산으로 쌓일 것이다. 단 한 번의 야구방망이에 홈런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설령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다음 타석에서 스트라이트, 볼, 혹은 안타를 맞췄다하더라도 불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 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한 배우가 티비쇼에 나와서 한 인터뷰가 있다. 당시 신인배우였지만 대히트를 한 드라마를 데뷔작으로 찍었고, 이 후 연달아 3-4개의 드라마가 '대박'을 터뜨렸던 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 들어간 작품에서는 연속해서 그 전만한 결과물을 못내고 있어 현재 배우로서의 활동은 거의 없거나 있어도 대중들에게 각인 될 만한 작품이 없었다. 이에 그 배우는 '좋은 경험들은 너무나도 빨리해버렸어요, 제가 감당가능하게 천천히, 제가 고배도 마셔도보고 넘어져도 보고 찾아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와 같은 말을 남겼다. 저번엔 큰 수익을 벌었어도, 이번에는 잘못된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렇기에는 이를 단순히 운에 맡길 것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나의 경험적 데이터를 쌓아나가는게 맞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04. 최고와 함께하는 법 (p.345)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능력도 없는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깨달은 점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며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은 '기버'로서의 자세였다. 그 이유는 '어떻게' 혹은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될지 몰라서였다. 무언가 대단한 도움을 주어야할 것 같다고 느끼기도 하고 내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 부담감을 크게 느꼈던 탓인 것같다. 하지만 정말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도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된 뒤로부터는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졌다. 단톡방에 먼저 아침인사를 나누고, 동료의 새 글에 독려하는 댓글을 남기고, 멘토님들의 칼럼을 단톡방에 공유하는 것 자체로도 나는 기버로서 행동하고 있던 것이다. 이를 알고나서부터 하루하루 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이를 알기 전보다 실제로 훨씬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 내가 닮고 자한 '좋은 사람'에 조금은 더 가까워진 것 같다.
05. 한 번 뿐인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싶다면 (p.362)
투자를 시작하고 나는 줄곧 세상에 양보했던 내 시간을 되찾아 왔다. 그리고 난생처음 나를 위해 시간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살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을까? 처음엔 적지않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론과 현실은 달랐다.
여러 책 속 수많은 스승이 해준 말은 꿈처럼 믿기지 않았고,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같이 실천하기 어려운 말만 늘어놓는 것 같았다.
(중략)
어느 하나 명확한 게 없었다. 투자를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시간과 돈이 부족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저 '이대로는 답이 없다'라고 생각했던 일종의 절박함과 '나도 잘하고 싶다'라는 열정이 내게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내겐 마치 다음 주유소까지 갈 수 있는 비상급유 같았다. 이를 발판삼아 다음 단계에 도달할 떄까지 한 발 한 발, 쉬지 않고 걸었다. '이렇게 가다보면 언젠가는 도착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 길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단 하나,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이 책 한 권을 겨우 써낸 지금도 마찬가지다.
깨달은 점
현재 초보투자자로 공부하는 입장에서 당장의 투자 결과물을 보이기 힘드니 이 시기에 누구나 쉽게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나보다 먼저 목표를 이룬 사람을 보며 '계속 나아가다보면 나도 저분들처럼 될 수 있겠지' 라는 믿음이 힘들어도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하며 발전할 수 있는 자극제지않을까. 목표를 생각하고, 그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면, 행동하라. 그리고 그 행동을 계속 유지하라.
적용할 점
☑️ 현실을 인지하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 매일 단톡방 인사, 매일 동료에게 댓글 10회, 매달 나눔글 1회
☑️ 투자공부 루틴을 계획하고 달성하는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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