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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클래식블루스입니다.
"8팔할때 모아서 1급지로 24가조" 마지막 조모임겸 미니임장이 지난 주말인 5.25일(토)에 있었어요.
다들 일정이 어려운 와중에 나올 수 있는 분들은 최대한 나와주셨어요.
이 모든게 성실하고 끊기있게 준비해주신 조장님(쿨링팬님) 덕분입니다.
늘 희생과 배려를 아끼지 않아서 저보다 젊지만 본받을 부분이 많은 분이십니다.
지닌 달에 있었던 실준반 때도 분임/단입/매임까지 4번에 걸친 임장 때도 그랬지만,
이번 내마중에서도 조별활동이 아니었다면 임장을 혼자 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습니다.
조원들과도 같이 공감한 바이지만, 부동산 투자 공부는 특히 임장을 겸해야하기 때문에
동료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저처럼 서울 투자를 생각하는 지방 거주자는 원거리 임장이 생각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원분들과 약속과 실행에 일정을 엮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그렇게 다들 어려운 와중에 이번 미니임장지를 강남으로 정하고
압구정역 현대백화점 앞에서부터 단지 3개를 중심으로 해당 경로에 있는 단지 분위기와
3개 단지의 단지 내 특성을 파악해보았어요.
강남은 우리나라 최고의 부동산 입지를 가진 지역이니만큼 가격 대가 어머어마 했어요.
또한 입지만큼이나 대치동 타워팰리스나 도곡동 도곡렉슬, 은마아파트 등 누구나 알만한 단지들이 즐비했어요.
그런만큼 재미는 있었지만 가격에 대한 거리감은 현타가 올만한 거리감을 받았네요.
그럼에도 이번 자모님 강의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공격적인 투자관점을 갖는다면 좀 더 공격적인 갈아타기나 자산재배치로
가능한 단지를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세분석을 해본 바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지역인 건 확실한 것 같구요.
그렇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계속 볼만한 지역이긴 한 것 같았습니다.
조원분들 중 절반 이상은 내집마련이 목적으로 아직 1주택 거래 경험도 없는 분들이었으나,
젊은 나이임에도 적극적으로 내집 마련에 임하는 자세에 한편으로 부러움도 있었네요.
나도 저런 나이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다면 지금 어땠을까 하는...
1월부터 조금씩 공부한, 여전히 부린이인 제가 부동산 자산 몇개 있다고
그 분들의 질무에 답변을 주고 있다는 것이 민망했더랍니다.
하지만, 이게 현실이라서 이번 달과 같이 해외출장이 있더라도 매달 공부하는 끈을 놓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동료와 같이 가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던 조모임이었어요.
다시 한번, 이번 내마중 8기 24조를 정성껏 이끌어주신 쿨링팬 조장님께
마지막 미니임장 및 조모임도 감사드리며,
월급쟁이 어려움을 딛고 "열기 때 지방 -> 실준 때 수도권 -> 내마중 때 서울"까지 한 계단씩
계속 전진하고 있는 나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성투하는 그 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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