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분리도 결국 내집마련이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집은 갭으로 사야한다고,

돈은 깔고있으면 안된다는 교육 아닌 교육을 자주 들었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내가 생각했던 것은

갭(지금 생각해보면 거주분리 형태이다)은 곧 투자였다.

하지만 이번강의를 통해 결국 거주분리도

내가 언젠가 들어가야할 집이자 내집마련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갭으로 집을 사는 것은 막연하게 "투자"라고 생각했던 내 얕은 지식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렇다면 투자란? 내가 정말 잘 투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알고있는가?

정답은 아니었다. 막연하게 거주분리를 투자라고 생각해왔던 나 자신을 반성할 수 있었으며,

정말 꾸준한 부동산 공부만이 나의 무지를 채우고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다시한번 깨달았다.

특히 즐기면서 하시는 자음과모음님을 보며

나도 삶의 일부로 부동산 공부를 즐기는 사람이 되겠노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