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8기 29조 하모다 현장 방문 후 느낀 점

서울의 첫 분임이다.

강남과 1시간 내에 위치한 동쪽 끝에 위치한 구이다.

명일동 고덕동 상일동 길동 둔촌동 암사동 성내동 천호동 상일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기에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을 확인해가며 새벽 6시에 기차역으로 출발했다.

첫 분임이라 길치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었는데, 역시나 환승 역을 지나 쳤다. ㅠㅠ

드디어 상일동 역에서 내려서 6번 출구를 나오니 고덕 아르테온이 반겨준다.

대단지이고, 공간 거리 넓고, 관리와 개방감이 좋았다. 초품아+ 강남 접근성은 -

고덕자이: 상권 형성이 쭉 이어져 있고, 그 중에 신축이고 초품아+

롯데캐슬 베네루체: 숲세권+ 경사+ 상일동 역은 도보로 15분 상권은 아파트 단지내 활용-

고덕 래미안 힐스: 대단지 아파트+ 단지 숲세권+ 학군 밀집지역++ 학원가형성+ 관리 +

고덕 아남: 구축이지만 명덕초, 명일중: 학군 우수+ 단지내 영어학원이 규모가 있어 보였다. 입구동 1-5층은 키큰 나무로 베란다 앞을 막고 있어 그늘져보이고 어두웠다

롯데캐슬 퍼스트: 구축/ 관리가 잘 됨+ 동선이 넓고, 개방감+ 단지 조경 형성이 잘 이루어져 쾌적했다/ 명일역 11분거리

래미안 솔베뉴: 역세권+ (명일역) 주변 환경이 구축이라 쾌적하지 않음-

구축단지

재건축, 재개발 기대

삼익 그린 2차 초품아+ 복도식+

명일 신동아: 고덕 역세권+ 관리 잘됨+ 초품아 학군+ 학원가 형성+ 주변에 공원+ 구축임에도 출입구 차단으로 관리+

우성: 초품아+ 학원가+ 주변에서 하수구 냄새 올라옴

고덕 현대

명일 한양

개인적으로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상일동에 위치한 아파트인데, 강남 접근성이 떨어진다

신도시로 택지 밀집 지역이고 주거 환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아파트로 보였다.

초등학교 어린아이들이 많았고 조용하고 단지내 조경도 잘 되어있고. 동선 거리감도 개방감이 있어 보였다.

길따라 축 이어진 신축아파트들도 관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였고

아파트에 따라 신축이지만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아파트와 계단과 엘베로 이루어진 경사진 곳을 찾아 볼수 있었다.

어느 아파트는 조경과 자연환경에 좀 더 섬세하게 추구하는 아파트도 눈 여겨 볼수 있었다.

신축을 따라 구축에 장점도 알게되었다.

구축이지만 역세권이고, 학군이 좋은 단지,

준구축이지만, 대단지로 관리과 동선이 넓어 개방감이 있고 튼튼해 보이는 아파트

하루, 시간 내어서 강동구에 위치한 아파트를 보면서 신도시와 오래된 구축이 나뉘어진 교통편과생활권 입지를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았다.

구축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또 다른 기대감이 상승되었다.

혼자서는 더디고, 움직일수 있는 힘이 작았지만,

조장님과 해냄이님, 네시간님이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주셨다.

밧데리가 부족해서 걱정했는데, 해냄이님 도움으로 집에 무사히 돌아올수 있어서 감사했다.

무사히 마친 서울 첫 분임 그래도 더 넓게 보고 올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아쉬운 점은 임장 하기전 미리 확인 할 점을 숙지하지 못했던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