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첫 강의로 열기를 듣고 두번째로 듣는 열중강의.
열기와 겹치는 내용이 있다던데,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같지 않기에
이제서야 이해가 되고 깊이가 느껴져
지금 내가 듣고 있는 이 강의가 새롭게만 느껴진다.
앞으로 열중은 못 듣겠지만
너바나님의 강의는 주기적으로 한번씩 들어줘야 겠구나 생각했다.
왜 선배님들이 주기적으로 강의를 듣는지 이해가 되는 강의였다.
1.실패에 대한 두려움
어디 투자뿐이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삶을 살아 오면서
얼마나 많은 두려움으로 하고싶은 것을 포기하고 변화를 회피해 왔는지.
하지만 너바나님의 실패한 초창기 투자 이야기에서
몇 번 실패를 해도 대처만 한다면 크게 망하지 않으며 별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과연 1호기를 할 수 있을까, 수익이 안 나면 어떡하지, 매도가 안되면 어떡하지
두려움이 점점 커져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을 때
가치에 비해 싸면 사고, 사서 버티면 되는 거라는
너바나님의 명쾌한 말씀에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리고 투자를 하고 여러가지 일에 대처해 보는 경험은
돈으로 환산하지 못할 정도의 큰 가치가 있고
잘 되는 경험 뿐만 아니라 잘 되지 않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앞으로 투자자로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큰 자산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의 삶의 그렇듯이 투자를 하다 보면 반드시 힘든 일은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덧붙여, 부자들은 거의 상승에 베팅하여 투자한다 하셨다.
그동안 나는 두려운 마음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를 찾기 위해
부동산 하락에 베팅하며 나 자신을 합리화 시켰다는 것을
아프게 깨달았다.
2.노력의 정도
너바나님이 그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희생을 치루며 투자를 해 오셨는 지를 듣는 동안
그 노력과 성실함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듣는 내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만들었다.
특히 우리가 필요에 의해 꼭 해야 하는 업무를 할 때에도
하루에 8시간 일주일에 50시간을 쓰면서도 그 정도의 수익을 얻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입을 바라면서
자유로운 투자자가 되어 삶을 완전히 바꿔 보고 싶다 말을 하면서
그 반의 반도 투자 공부에 시간을 쓰지 않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 뼈를 때렸다.
나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
노후대비는 어떻게든 되겠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의 편안함과 안락함에 취해서
수입이 없어질 그 예정된 미래에 대해 너무 생각을 안하고 있다.
반성한다.
지금 나는 과연 10억을 달성할 사람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3.그래서 지금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
너바나님은 아직까지도 일주일에 1~2권의 독서를 하신다고 한다.
성공한 몇 백억의 자산가도
독서하고 임장하며 실력을 키워나가는데
나같은 왕초보가 공부를 게을리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강의에서는 성공한 투자자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치밀하게 따라하라 한다.
그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다 아는 독강임투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한달간은 독서를 최우선으로 하려 한다.
책 쓴 사람의 생각과 태도와 경험을 따라하기 위해 일주일에 2권 읽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한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시작하고 좋은 동료가 되어 함께 할 동료를 만든다.
성공의 5단계 과정에서,
1단계인 반짝이는 시기는 어떤 것인지 이해가 되는데 그 뒤의 단계들은 사실 잘 와 닿지 않았다.
반짝이는 시기, 성장이 멈추는 시기, 성공이 올 때까지 버티는 시기, 노력에 대한 보상이 오는 시기, 인생의 성공까지.
내가 아직 겪어 보지 못한 이 5단계의 과정을 하나 하나 경험하며 지속해 나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근로 소득보다 자산 소득이 많아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성공한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고
결국 그것이 좋은 삶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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