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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조건을 읽다 쓰는 불변의진리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불변의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지음/서삼독
3. 읽은 날짜: 2024.04.28 ~ 2024.05.21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과거 #미래예측 #인간의심리
p.41 흔히들 “미래를 알려면 먼저 과거를 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다음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는 사실 말이다. ~ 운과 우연에 이토록 취약한 세상에서 나는 두 가지를 늘 기억하려 애쓴다. 하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 ~ 앞으로 50년 후에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때도 여전히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지배 당하고,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사회적 설득에 반응할 것이라는 사실은 장담할 수 있다.
흔히 근거도 없이 미래를 예측하려는 행동 때문에 투자 실패라는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사람들은 사회의 분위기와 밈에 휩쓸려 평소에는 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섣부른 결정을 하는 실수를 한다는 것에서 미래에도 위기는 올 것이고 사람을 그때도 지금과 동일하게 혼란스러울 것이다라는 점에서 나의 기준과 판단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는 것을 되짚을 수 있었다.
[확률과 확실성]
#심리 #확률 #확실성 #불확실성회피경향 #찰리멍거
p.112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예측이라는 분야에서 주로 이뤄지는 활동은 사람들을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이 주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유용한 수치 정보를 주는 것보다 확실성을 제공해 그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더 낫다. 그렇기 때문에 확률을 토대로 사고하는 일이 드문 것이다.
인간이 판단에 있어 실수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 때문이 아니라 설득당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잘못된 제안이나 말놀림에 속지 않고 내 생각을 지켜내려면 정보에 대해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통계가 놓치는 것]
#수치의착각 #스토리의중요성
p. 136 유발 하라리와 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만드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p. 158 마지막으로,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 바란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 스토리라는 것은 단순히 정확한 정보만으로는 사람을 납득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정보를 뛰어넘는 강한 스토리가 존재한다면 사람은 객관적으로 맞는 일에 대해서도 다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금융버블과 같은 시장상황에서 강한 인센티브가 사람을 지배하는 것처럼 말이다.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스토리의힘 #인간의심리 #충분함의미학
p. 176 투자자들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알고 싶어 하는 시장도 마찬가지다. ~ 첫째,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 고장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 그들은 다른 투자자들이 믿는 스토리의 한계를 확인하고 싶은 것 뿐이다. 둘째,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나는 연간 수익률이 15%만 되어도 좋겠습니다. 그렇게 50년이 쌓이면 엄청난 수익이 될 테니까요.
항상 투자에 있어서 빠른 수익을 원하기 때문에 유혹에 쉽게 넘어갔던 경험들이 많다. 그런 투자들은 대부분 실패로 이어졌고 너무 쉽게 판단했던 것들이 문제였다. 수치로는 아니라는 걸 머리가 알고 있지만 시장이 분위기에 휩쓸려 따라 올라 내려가다보면 이게 진짜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이런 시장이 온다면 나는 반대로 행동해보자. 하락 뒤엔 더 큰 하락이 있고 상승 뒤엔 더 큰 상승이 있다고…
[더 많이, 더 빨리]
#인내심 #희소성 #가치
P191.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투자로 접근할 때,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이 두가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빠른 것 보다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판단하고 천천히 정확히 확신이 들도록 시간을 갖고 성급하지 않게 결정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하찮은시작 #그렇지않은결과 #큰변화를얻는방법 #최선의수익률
P229.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P238. 만일 그 평범한 수익률을 10년 더 유지한다면 투자자 상위 1%에 들어갈지도 모른다. 한 해의 성과만 놓고 보면 결코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음에도 결국 최고의 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 그처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 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가?”이다.
[희망 그리고 절망]
#낙관주의 #비관주의 #합리적 낙관주의 #중립적태도
p.244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그 균형이 중요하다.
p.250 둘 다 똑같이 위험하다. 낙관론과 비관론을 흑백 이분법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둘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 이성적인 판단이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그 중간이다. 나는 그것을 합리적 낙관론자라고 부른다.
빌게이츠의 MS 창업 스토리가 예시로 나오는데 그 역시 생존을 위해 눈앞의 위험에 대비할 만큼 비관론자였지만 장기적으로 낙관론을 유지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예시가 있다. 이 챕터에서는 리스크는 항상 대비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장기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투자를 해야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완벽함의 함정]
#정확성 #원칙 #적당한수준 #자원의효율적배분
p.266 이것은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성을 추구하지 않는, 합리적인 범위 안의 적당한 예측이다. 이렇게 단순한 예측에 만족하면,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사람들의 변하지 않는 투자 행동을 탐구하길 좋아한다. 하지만 만일 종일 다음 분기의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작업에만 골몰한다면 그런 활동을 할 시간이 없을 것이다.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정확성을 추구하면 할수록 큰 그림을 보여주는 원칙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든다.
정말 좋은 문단이었는데, 현재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해주는 말들이었다. 멀리서보면 꼭 최저점이 아니더라도 그 부근에서 내가 투자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가격대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분히 좋은 자산을 산다고 했을 때이다. 그렇다면 내가 길러야 하는 능력은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는 능력이다.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정말 좋은 가치가 있는 것인지에 더 몰두하도록 하자.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노력 #좋은결과
p. 277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법칙이 있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대개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p.280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나쁜 것을 어느 정도 수용하는 것이 완벽하게 없애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음을 안다.
이 문장을 보고 평범하지 않는 목표에는 평범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쉬운 길로 돌아가려 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스스로 의지가 약해지고 목표가 흐트러진다.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시간들도 나름의 결과가 있고 오히려 효율을 따지며 행동한 것보다 좋은 생산성을 가져다주는 행동들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성공하는사람들의숨은시간과노력 #높은목표
p. 320 내가 겪는 고난은 크게 다가오지만 타인의 고난은 알아채기 힘들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못했고, 남들이 아는 비결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 자신이 우러러보는 그 사람도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그저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더 많은 이들이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텐데 말이다.
타인에 대한 과대평가와 스스로에 대한 과소평가에 대한 문제를 짚어주는 듯 했다. 내가 모르는 영역에 있어 타인의 크기가 아무리 커보이더라도 그 역시 나와 같은 시간들이 축적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힘들게 보내는 이 시간이 나에게만 힘든 것이 아니라 성공한 자들은 이 시간을 견뎌낸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 #유혹
p.327 아무리 많은 정보와 사실적 근거가 주어진다 해도, 뭔가가 참이기를 바라는 절실한 욕구나 필요만큼 강력하게 우리의 행동을 좌우하는 것은 없다.
사람은 눈 앞의 이익에 쉽게 유혹당한다는 점… 나도 그래왔던지라 그렇다고 인센티브를 추구한 사람들의 선택은 다 틀린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적사고 #인내심 #고집 #차이 #절대변하지않을것들
p.357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쉽지 않다. 그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이거이다.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그렇게 파악된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장기 전략을 적용할 대상이 된다. 그 외의 나머지에는 유통 기한이 있다.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중 하나라고 생각되었던 말들이었는데 일단, 인내심과 고집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한 끗 차이처럼 생각되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한 차이라고 생각된다. 아닌 걸 알지만 버티는 것과 모든 것을 알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다. 변하지 않는 가치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인간은 언제나 위기와 번영 속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2. 인간은 눈 앞에 이익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고 주변의 유혹이나 분위기에 쉽게 휩쓸려 객관적인 판단을 뒤로하고 감정이 앞선 선택을 한다.
3. 항상 단기적인 시각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폭 넓고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장기적으로 내가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에 대해 고민해보기
2. 내가 투자를 하고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들의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기
3. 완벽함 보다는 적당한 범위에서의 선택의 폭을 가져가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238.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 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가?”이다.
p.357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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