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37기 열심히 독서하9 투자로 8자피조 소소한 직장인] 열중 4강 강의 후기, '투자의 끝은 임대'

  • 24.05.31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첫 걸음을 준비하는 소소한 직장인 입니다.


양파링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한번 이번 열중의 강의를 듣게 된 것에 감사했습니다.


1강에서 투자의 방향성을 2강에서 매수를 위한 비교평가를 3강에서 투자에서 시간의 힘을 배웠다면,

이번 양파링님의 강의에서는 우리가 투자의 마침표를 찍는 전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딸내미가 엄마는 무슨 사업을 하려고 공부하는 거야? 라고 물어볼때,

사업? 나는 결국 임대업으로 가치있는 부동산을 보유하려고 하는 구나 깨달았는데

막상 임대업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나 생각하던 찰나이긴했만...


하지만 전세빼기, 사실 매수만큼 돈 버는 것과 직접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재미도 없었고,

1호기를 하겠다 마음먹었지만 전세빼는 것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투자의 전과정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돈 버는 것만큼 중요한게 리스크에 대한 대응이라면,

재미없는 전세에 대해서 배우지 않는다면 리스크 관리를 하지 않겠다, 위험이 닥쳐서야 놀라서 여기저기 묻고 다니겠구나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임대를 놓는 것, 세가지 키포인트

하나는 적정전세가, 두번째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임대기간, 마지막으로 협상.

이 세가지를 배웠습니다.


세가지를 배우면서 느낀점은,


전세세팅은 리스크관리의 영역이라

조사를 하면서 이만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알아봐야 한다는 점(생활권내단지, 상위하위평형 모두/주변공급/전세보증보험한도 등),

미리 어떤 흐름으로 흐를지 리스크를 예상하고 대비책을 마련해두어야 한다는 점,(기간설정시 주변공급은 물론 해당지역의 수요와 나의 다른 물건의 상황 + 대출 등)

문서로 하는 계약이므로 되돌릴 수 없고 특약까지 꼼꼼하게 해야한다는 점(이후에 보증금을 돌려줄 대상도 체크하고, 법인세입자의 경우 특약도 특별히 체크할 부분 있고),

항상 좋을 수는 없으므로 선택의 상황에서 눈에 보이는 손실에 휘둘리지 말고 잠재손실까지 고려하여 더 수익이 나는 방향, 덜 손실이 나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점.

협상을 하는 것은 나만 좋자고 하는게 아니니 우리가 좋은 방향을 생각하고 유도해갈 것(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을 것),

그리고 아무리싸도 미리 내 상황에 맞춰 판단했을 때 리스크 대응이 어렵다면 그 단지의 투자를 멈춰야 한다는 점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님 말씀을 들으며 생각한 것은,

할 수 있는 건 다 조사하고, 그리고

낙담하지도 말고 희망회로를 돌리지도 말자, 입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며

투자는 싼물건을 찾아내는 게임같은 게 아니구나를 다시 한 번 느끼며,

나와 다른 사람의 다른 욕구를 맞춰가면서 돈을 버는 거구나,

그러니 전세세팅은 매수하기 전부터 고려해야 하는 것이고,

리스크의 영역뿐이 아니라,

투자 수익률, 성과에 직결됩니다.



강의를 듣고 나와의 약속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듣고 후기를 남는 것에서 끝나지 말고,

단계별로 간단하게 정리해두어 실제 투자에 적용해야겠다는 것입니다.


멘토님이 주신 꿀팁들 허투로 날려버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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