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실] 수지구 임장보고서

안녕하세요. 티재입니다.



지난달 실전반을 기점으로 한 달에 하나씩 앞마당 늘리기 챌린지 중입니다.

네, 저 혼자서요 ㅎㅎ



물론 다른 분들과 같이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혼자서 하면서 좀 더 감을 익혀보려고 합니다.

또한 혼자 임장은 힘들 줄 알았는데 제가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 등등 고를 수 있으니 그런 편은 좋았습니다.



저번달 광명에서 했던 임장을 생각하며 수지구를 돌았는데... 오산이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일단, 수지구는 아파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

그래서 결국 죽전 단임은 못했습니다 ㅠ (분임까지는 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죽전 대부분이 90년대 아파트이고, 낡은 상권이라 생각해서 투자 범위에서 제외했는데 다른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기는 합니다.




여하튼, 수지구를 총 세 번의 임장을 갔는데, 세번으로는 턱도 없다는 결론이... 나왔네요 ^^

(그만큼 단지가 많다는 소리)




또한 수지구를 임장하면서 특이한 점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성복동, 신봉동같은 큰 세대수만 있는 동네가 있다는 것.

그런데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 입니다.

40, 50평대는 엄청 비쌀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단지들도 많았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풍덕천동과 동천동은 확실히 입지가 좋아서 연식이 오래된 단지들도 가격이 크게 빠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죽전은 전세가율이 많이 높더라고요. 이것이 입지의 차이일까요?




여하튼 이렇게 수지구를 앞마당 만들었다고 생각하려고요 ^^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완벽해지려면 오래 못할 것 같아요 ㅠㅠ)




다음달에도 다른 지역의 임장보고서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


유스트인user-level-chip
24. 06. 01. 21:41

와아, 티재님, 수지구 임장을 하셨군요, 5월 저도 혼자서 열심히 수지구에 임장하고 앞마당을 만들었어요. 다음달 다른 지역의 임장보고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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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렌user-level-chip
24. 06. 02. 10:59

캬~~!! 티재님 혼자 하면서 어딘가 임장을 꾸준히 가고 임보를 쓴다는 것 자체로도 완벽한거예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수지 단지 장난아니죠ㅜ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