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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37기 16조 단유나]'돈의 심리학' 독서후기(#8/10)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안녕하세요 단단하지만 유연한 삶을 꿈꾸는 단유나입니다:)

오늘은 열중4주차 필독서인 '돈의 심리학' 독서후기입니다.

돈의 심리학은 처음 읽기는 어려웠는데

여러번 재독을 하면서 좀 더 수월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최근 읽은 불변의 법칙과 같은 저자였고,

불변의 법칙도 한숨에 안읽혀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투자를 하면서 우리가 가져가야 할 마인드를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책이였습니다.



책 제목 : 돈의 심리학

저자 : 모건 하우절

읽은 날짜 : 24.06.0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저축 #변동성 #통제권제권



내용 및 줄거리

2.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p62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 때문도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두어라.

p65 다만 확실한 것은 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는 것.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고, 어느정도 행운이 함께 해야한 것이다. 성공하지 않았다고 노력이 부족하다고 단정지어 바라보지 말거.


4.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p90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p94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게 더 훌륭한 투자다

p95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최고의 수익률을 바라고, 최고의 선택을 하려고 한다. 최고 수익률이 아니여도 오랫동안.괜찮은.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7.'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p140 원하는 것을, 원할 때,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p142 이처럼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p150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이 있다는 것은 통제권을 의미한다. 결국 내가 궁극적으로 얻고 싶은 것은 많은 돈의 양이 아닌다. 시간을 통제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돈이 필요한 것이다.


10.뭐, 저축을 하라고?

p178-178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면, 황금 같은 기회가 눈앞에 뚝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있다.

->목적있이 저축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저축을 통해 우리가 갖게되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획득하기위해 저축을 해야한다.


13. 안전마진

p224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p230 큰 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것도 예측을 불필요하게 해서 안전마진을 가져가는 것이다. 리스크는 감당하고 대응하되 러시안룰렛이 되어서는 안된다.


15.보이지 않는 가격표

p225-256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 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가격표란 큰 수익을 안겼다가 순식간에 다시 뺏어가는 시장의 끝없는 조롱이다.

p262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기꺼이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고 하는가? 성공 투자가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표처럼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뭔가 잘못한 데 대한 벌금처럼 느껴진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우리가 지불해야할 대가는 금전적인 것이 아닐 수 있다. 불안감과 후회등 감정으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변동성으로 내가 원하는 기간에 내가 원하는 만큼 얻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벌금이 아닌 수수료다. 대가를 치루는 것이다.


16.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p272 투자자들이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되어 보이는 가격이 다른사람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p278-279 다른 투자자들이 나와 다른 목표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동료들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지말자. 나와 다른 시간을 보냈고, 다른 목표를 갖고있다. 누군가에는 적합한 투자가 될 수 있지만 나에게는 리스크를 많이 가지고 갈 수 있는 투자가 될수 있다.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가지

p334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어떤 사람은 최고 수익률을 올리지 못하면 잘 자지 못한다. 또 어떤 사람은 보수적으로 투자해야만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

->이 부분을 읽을 때 최고의 수익률을 원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내 모습들을 떠올렸다. 밤잠을 설치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해봐야 한다.


20.나의 투자 이야기

p343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p349-350 나는 대출 없이 집을 샀다. 금융과 관련해 지금까지 내린 최악의 결정이지만, 돈 문제와 관련해 내린 최고의 결정이기도 하다. 우리의 목표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저 심리적으로 적당히 합리적이면 그만이었다.

좋은 의사결정이 언제나 이성적인 의사결정은 아니다. 살다 보면 행복할 것인지 '옳을' 것인지 둘 중에 선택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옳은 의사결정이 늘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돈이 주는 해택인 독립성,선택권,통제권 등을 누리는 것이다. 많은 부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부록

p386 더 적은 것을가지고 사는 법을 배워라.

p388 너의 세상은 나의 세상과 다를 것이다. 사람은 모두 다르고, 정답을 다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의 조언이라 해도 너만의 가치관, 목표, 환경을 고려해서 받아들이길 바란다.


one massage :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one action : 더 적은 것들을 가지고 사는 법.(옷장비우기)


BM1_더 적은 것들을 가지고 사는 법을 배워라(저축 ⬆️ 소비🔽)

BM2_돈이 줄 수 있는 것들을 기억하자(시간의 통제권, 선택권)

BM3_투자의 대가를 치루는 것이 꼭 금전적인 것이 아닐 수 있다. 시간의 변동성은 벌금이 아닌 수수료다.

BM4_최고 수익률이 아닌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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