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전세공략집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양파링님
4강 덕분에 매수 이후 펼쳐질 일들과 프로세스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측할 수 있으면, 대응하면 된다.
맞아요.
최근 SK그룹... 이혼판결나오니까 주가 오르잖아요.
과거,,, 브렉시트 영국탈퇴 결정나고 주가 오르잖아요.
예측이 안될 때 가장 불안한거거든요.
부동산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예측이 안되기에 두렵고, 막막함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생길 일들을 알고 있다면 그건 대응의 영역이 되는 것이지요.
이번 강의를 통해 불확실성이 해소된 느낌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들은, 열기, 실준, 열중 모든 강의 통틀어,
가장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정도로 어려운 내용이었습니다.
어렵다기보다 더 솔직히 말하면 알고싶지 않고, 피하고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등기부등본도 볼 줄 모르고...
법무사분과 부사님이 다 알아서 처리하고...
나는 싸인만 하면 되나?
이런 애송이 같았던 지난 날.
세입자를 못구해서 3개월 넘게 쌩돈 날리면서도
부사님이 구해주겠지... 오매불망 기다리던 나...
등등
지난 과거가 생각나서 어찌나 맹충이 같았는지...짜증이 밀려왔습니다.
여러 번의 계약들에서 주도적이지 못했던 못난 과거를 기억하며
이를 반면고사 삼아
앞으로 투자자로서
절치부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솔!직!히!
일등뽑기의 산을 넘어서 '나는 이론으로는 충분해!'를 외쳤는데
더 큰 산을 만난 기분이랄까요?
자꾸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뭐가 쉽다는 건지 야속했지만
그래도 양파링님이
수강자인 저를
포항으로 데려갔다
부천으로 데려갔다
평촌으로 데려갔다
종횡무진 쉴 수 없이 임장시켜주셨네요.
특히나, 지난 임보쓸 때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이 공급파트였고,
다른 분들의 임보를 보면 굉장히 디테일하게 전세맞추는 날짜에 맞춰
공급물량 계산하는 것을 보고 입이 턱 벌어졌는데,
양파링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들으면서도 머리가 핑그르~ 돌았습니다.
제가 극복해야할 파트인 거 같습니다.
# 전세세팅 유형은 큰 틀에서 생각보다 심플하다
저는 무엇이든 로우데이터 자료들을 집대성(?)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숙지하고 큰 틀을 잡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양파링님의 강의가 기초지식조차 없는 전세에 관한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집대성 해주었습니다.
배울수록 별거 아니네?를 느껴진 건 처음인거 같아요.
다른 내용들은 카페를 통해 미리 레버리지를 했었기에 습득하기 수월했는데
전세는 아주아주 나중 일이라 생각하고 서칭조차 해보지 않았었거든요.
생각보다 심플했어요.
물론 그 과정이 만만찮아 보였지만.
전세금과 잔금날짜에 따라 유형이 정해져있고
해당 내용을 명확히 숙지하면 큰 틀에서의 실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세가 설정 방법
적정전세가를 책정하는 것도 굉장히 디테일하게 알려 주셨어요.
단생공! 순서로~
초보인 저 역시 한정된 시드머니 때문에
어느 순간,
매전갭에 매몰되어 아파트들을 보기 시작했더라구요.
물론, 전세가를 최고가로 받으면 당장 투자금이 적게 드니 좋겠지만,
그 다움 재계약 때 발생할 역전세 리스트까지 챙겨야 한다면
최고가를 고집하지 않고 시장상황보다 좀더 유연하게 접근해야 할 것을 배웠습니다.
게리롱님의 역전세 / 양파링님의 부천 전세 세팅 등!
뼈아픈 경험들을 나눠주신 만큼
좀더 빠듯하게 보지 않고 유연한 시장상황 판단을 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임대기간 설정 방법
공수표(포)
이 또한 어려웠지만, 차근차근 곱씹으며 공부해봐야 할 내용입니다.
특히 수요 관련해서 직접 경험한 바가 있어서 정말 무릎을 탁 쳤습니다.
학군지의 경우 2월 이후부터는 기가 막히게 수요가 바로 끊기기 때문에
세입자 구하기가 너무너무 어렵다는 것!
지금 사는 아파트의 경우
수능 전에는 절대 움직이지 않아서
수능 이후 임대매물이 나온다는 것!
실제 살면서 경험했던 것을 글로 보니 신기했습니다.
#협상시 고려사항
가상!
상황이 중요
너나위님 책이나 후기들을 보면 즉각적으로
협상가능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몇가지 정해져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를 숙지해두면 큰 틀에서 실수는 안하겠다 싶었습니다.
결론, 양파링님이 말씀하신대로
지피지기 백전불태 로 결론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세라는 키워드 아래로 관련 내용을 숙지해두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
고맙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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