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9기 1만해서집1채4겟니조 듬직한막내]

1. 나의 꿈

(꿈과 목표를 혼동해서 목표만 나눠버렸다.. 준비를 덜한 나의 잘못 ㅜㅜ)

나의 꿈은 전업투자자 (10년후 +100억 자산가). 1억은 기부할수있는 여유.

장기적인 목표로는 월부학교가서 선배들과 임장하기. 단기(올해) 목표는 학교입학조건 맞추기.

다른 조원들은 임보를 완료하기와 1년안에 1호기 목표가 많았다.

2. (대전 유성구) 3개월 후 실제 투자한다면?

열매4단지. 노은역이 입지상 높은 순위로 투자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소형평수로 노려야할듯.

(관평은 공급리스크, 전민/죽동은 인구유입의 제한성, 반석은 대형평수가 많아 투자금 많이 필요.

도안신도시는 신축으로 높은수준의 환경이라서 투자금이 어마어마하다. 언젠가 여유로운때 월세로 살아보고 싶긴하다.)

3. 어려웟던 부분.

(투자결론이 완성된 급여담당자와 듬직한막내만 의견공유)

시세분석때나 시세트래킹때 느끼지만, 매임때 호가와 현장시세에 대한 괴리감을 많이 느낌.

특히, 수리된집과 수리안된집에 따라 매/전 차이가 심하다고 느껴지고, 시세분석때 기대한 투자금보다 생각보다 많은 투자금이 느껴질땐 거부감이 생긴다..

급여담당자: 연식+학군 조합에 대한 저울질. 구축+학군지 vs 신축+낮은학군이 헷갈린다고함.

(내생각: 두 경우가 비슷한 경우 투자금이 싼곳이 더 좋다. 대부분 학군지 구축이 투자금이 맞는게 대다수로 보여진다.

비슷한 투자금인 경우 연식은 세월에따라 가치가 떨어지지만, 학군은 쉽게 이동하지 않아 입지적인 가치가 더 높다.

투자금이 같다면 지방중 학군이 우세한 대전의 경우, 구축+학군지가 더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

4. 칭찬할점.

임장팀장으로 준비를 열심히하고 모두에게 도움되었다는점. 선행임장도 많이해서 포인트도 먼저 습득할수 있었다.

임보계획대로 수행하면서, 시세트래킹 할수잇는 시간을 조금 벌었다는점. 아쉽지만 약간 여유시간 있었으면 좋았을듯.

다른조원들은 첫 매임에 대한 벽뚫기, 임장/임보에 대한 높아진 숙련도, 임보완료에 만족하는듯! (짝짝짝)

5. 한달 조모임 후기.

사실 3개월 자실반 후 임보를 대충 작성하게되서, 마음을 다시 잡으려 조모임을 참석했다.

크게 기대안했다. 다소 늦춰진 월부 스케쥴상 5/7에 조편성에 오티를 하고..5월 중순에나 분임을 하다니.. 제대로 조운영이 될리 없엇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밝은 분위기로 임장에 임하고, 다소 촉박한 스케쥴에 따라 과제나 임보에 집중했다.

그런 분위기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려는 마음이 있었나보다. 어쩌면 모두의 참여도와 집중력 덕분에 내가 작년 월부에 입성한 나의 초심을 찾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던것 같다.

6. 지기19기114조 조원분들에게 감사한점.

은하님, 조장으로서 부랴부랴(?) 준비하시고 의견을 나누시면서 조운영하는데 힘써주셔서 수고많으셨습니다!

급여담당자님은 월부에 오래 계신다면, 언젠가 같이 학교에서 투자자로서 의견을 나누고싶은 분입니다! 실전반이나 월부학교에서 다시 만나길 바랄게요!

델리아예시카님은 몇번 못뵈었지만, 바쁜 가사중에도 월부환경에서 임보와 임장에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래상어님 단임에서 많이 배우셨다고 카톡후기 남겨주셨을때 감동이었어요ㅋㅋ 전 원래 하던대로 한거였는데ㅋㅋ 그 정도일줄은 몰랐어요..

러브포에버님에겐 학부모님 입장에서 분임때 학원가나 단지분석할때 통찰력을 한 수 배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돌핑님! 이번엔 회사생활이 너무 바쁘셔서 많이 힘드셨죠.. 월부환경에 끈덕지게 남으셔서 꼭! 1호기 투자후기를 볼수있으면 좋겟씁니다!

더스틴, 저보다 형님이시겟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 영어로 반말하고픈 닉네임.. 중간중간 좋은 의견들과 조언들을 많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듬직한막내, 월부학교 가려면 너는 좀 더 열심히 해라.

귀근님! 딕션과 억양이 좋아서 귀에 꽂히는 좋은 목소리세요! 임보 걱정이 많으셨는데 조금만 연습하시면 분명 좋은 보고서를 만드실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세이렌님! 우리조 임장MVP! 그 금색잉어(?)는 언젠가 은혜를 갚으러 올거에요. 임장하시면서 끊임없이 즐거움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114조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 독서모임때 다시 만나요~ :)

"끝은 또 다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