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A지역....
B지역.... C지역
그리고 어느새, 마지막 주차가 되었다.
첫 주차 강의를 들을 때만해도, 시작이라는 떨림과 설렘이
가득했던 마음이 이제는 아쉬움으로 가득찬다.
아쉬움 마음 뒤로하고, 4주차 강의를 들으며 느꼇던 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4주차 강의 D지역>
실준반을 수료하고서, 지방기초투자반을 신청할 때,
어느 지역을 골라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
지기 강의 지역 순서를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을 거라는 동료의 조언도 있었지만,
일단 가까운부터 가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골랐던 D지역이었다. 물론 투자공부를 못마땅해하는 아내의 눈치도 D지역을 선택하는데에 한 몫했던 것 같다.
<어디서 봤더라?>
"O리O.... 이 분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은데??"
강의 도입부에서도 언급하셨다시피, 이분을 처음 알게 된 것을
월부카페 게시판이었다. 여러가지 유용한 나눔 글을 공유해주셨고 닉네임이 인상깊어서 머릿속에 남아있었던 것 같다.
<답안지>
첫주 사전임보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어느정도 D지역에 대한 손발품을 모두 판터라, 유독 강의가 기대되었고, 재치있는 PPT내용으로 강의가 더욱 흡입력이 있었던 것 같다.
먼저, 내가 생각했고 정리했던 내용과 강사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을 비교하며, 서로의 견해를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부족한 내가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술 한 술 떠먹여 주는 강의여서 더욱 잘 와닿았던 것 같다.
<안도의 한숨>
강의 초반부, D지역은 참 어려운 지역이라는 말씀에,
안도의 한숨이 쉬어졌다.
왜냐하면 지기를 시작하며, 이 지역이 참으로 어렵게 다가왔는데
다른 동료들을 보면, 딱히 어려워 하는 것 처럼 보이지 않았기에,
나만 뒤쳐지는 것 아닐까? 라는 걱정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강의에서, 차근차근 D지역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리를 했고, 세부적으로 들어가 이 지역의 접근법과, 투자 전력에 대해 세세히 알려주셔서 진입장벽이 많이 허물어 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강의도 좋았지만, 수강생의 입장에서 느끼는 어려움들도 중간중간 말씀해주셔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진정성이 많이 느껴진 것도 사실이다.
<갈무리>
강의 러닝타임은 길지 않았지만 정해진 시간내에 필요한 내용들을 압축적으로 정리해주셔서 좋았다. 내가 분석한 지역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꿈은 목적지가 아니라 향해 그 자체라는 말처럼,
종착지를 달려가는 매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끝으로, 4주간 함께 달려온 조장님 및 동료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받았고,
그래서 고맙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기 19기 46조 (해운대 4서 6억오르면 팔조)
그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모두 부-자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