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저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5.30 - 2024.06.04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상상력의실패 #투자는과학이아니다 #역사가의예언오류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미래에 일어날 가장 중요한 경제적 사건에 대해 과거는 가이드를 거의 주지 않거나 전혀 주지 않는다. 그것들은 유례가 없는 사건이 될 것이다. 유례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준비되어 있지 않을 테고, 해당 사건이 그토록 큰 영향을 끼치는 데는 이런 이유가 한 몫을 할 것이다. 이는 경기침체나 전쟁처럼 무서운 사건은 물론, 혁신처럼 좋은 사건에도 해당한다.
[안전마진]
#실수에대비한여지 #겸손 #계속해서싸울수있는능력유지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안전마진 (‘실수에 대비한 여지’ 또는 ‘여분’이라 불러도 좋다)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 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돈과 관련된 것들은 거의 모두 이런 유형의 세상에 존재한다.
… 우리는 실수의 여지를 평가절하하고 오인한다…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자신의 전략 속에 실수에 대비한 대책 (현금)을 충분히 포함시킨 사람은 다른 곳 (주식)에서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즉 잘못해서 쫄딱 망하거나 게임이 끝나거나 더 많은 칩을 투자하는 사람에 비해 우위에 선다.
1.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어떤 투자든 결국 사람의 욕망과 공포에 의해 돈은 움직이는 것이다. 심리학이라 할만하다. 그런 점에서, 과거의 지표가 (특히 부동산 지표 – 전세가율, 가격 등) 과거와 동일하더라도, 해당 매물이 과거와 동일한 결과 (상승률)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하며, 지표 자체보다 그 지표가 나타내는 사람들의 심리, 그리고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2. 저환수원리를 통해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투자에서의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한번 더 생각. 내가 부유하다면 이미 충분한 안전마진을 가지고 있는 것이겠지만, 그렇지 않으므로 저환수원리를 통해 가치있는 매물을 싸게 삼으로서 매매 자체에서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계속해서 시장과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해는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1. 단순히 부동산 지표만을 트래킹하지 않고 (시세트래킹), 현 시장 상황과 해당 시세 바탕으로 매수자와 매도자, 관망자의 심리를 고민해볼 것. 어떤 심리에서 과매도가, 어떤 심리에서 과매수가 발생하는지 가늠이 되면 매수, 매도 타이밍을 시세트래킹 통해서 잡아볼 수 있을 것 같다.
2. 나의 안전마진 기준 정하기.
(1) 현재 가용 금액 상에서 가능한 투자 규모 (2) 해당 투자 시 보유해야 할 현금 규모
: 위 두 가지의 비율 기준을 정해놓으면 투자 시 더 안전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필요하다면 규모별로 비율 세분화)
(80% (ebook 기준))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댓글
크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