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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돈에 대해 역사적으로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떤 심리가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 불안정성, 낙관주의와 같은 인간의 히스토리를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학력, 아이큐와 상관이 없다.
감정적, 심리적인 요소가 더 많이 작용 한다.
우리는 그것들을 잘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판단해야 한다.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 이 세상 그 누구도 멍청하지 않고 미치지 않았다. 내가 어떤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본인이 가진 그때까지의 정보 경험 환경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예) 주식시장에 대한 관점 차이
1950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느끼는 주식시장은 실질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주식은 별로 돈이 안 된다고 생각함
1970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느끼는 주식시장은 30년동안 10배가 뜀 -> 주식은 역시 전망이 좋다고 생각함
전쟁을 겪은 사람들은 무슨일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미래관점으로 투자하기란 어렵다.
고로 나의 경험과 정보에 의해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기에게 합리적으로 보여지거나 판단되는 의사결정을 한다.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고 받아 들어야 한다.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 우리는 운을 받아 들여야 한다.
예) 지금의 빌게이츠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작은 사립고등학교에서 컴퓨터를 접했기 때문이다.
당시에 빌게이츠가 나온 작은 사립고등학교에서 가지고 있던 컴퓨터는 당시 일반 대학교에도 없는 첨단 컴퓨터였다.
그의 시작은 고등학교 환경이다. 모든 나의 성공이 나의 노력이나 지능이다라고 감히 얘기해서는 안 된다.
예) 페이스북을 인수하려던 야후 / 야후를 인수하려던 마이크로소프트
결과를 뒤로 가서 돌이켜볼 때 평가할 수 있을 뿐이지, 그 시점에서 결과가 어떻게 이어질지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가 예측할 수 없다라는 사실을 겸손히 받아 들여라. 투자에 있어서는 큰 패턴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다.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 만족을 모르는 삶의 비참함
우리가 울타리를 두고 내가 원하는 만족의 수준이 어디까지인지 머리속에 마음속에 둬야 한다.
예) 라자드구타 : 빈민가 고아 -> 매킨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 내부자 부당거래로 감옥살이
예) 워런버핏 : '사람들은 필요하지 않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내던진다.'
내가 만족하는 수치를 두고 그에 맞게 투자를 해야 한다.
남과의 비교 때문에 행복할 수 없다.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 복리에 대한 이야기
복리는 시간의 힘을 빌어서 큰 부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하는 것
아인슈타인 : '복리의 강력한 힘을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워런버핏 : 현재 자산은 $120빌리언 추정.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는 부분은 그의 부의 99%는 50세 이후에 만들어짐
우리는 복리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복리방식 : 꾸준한 투자.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워런버핏 & 찰리멍거 : 부자가 될 것을 알고 있기에 서두르지 않았다.
이들과 함께한 릭게린은 이것저것 레버리지로 투자 하다가 사라짐.
지속적으로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계속해서 할 수 있다. 그것은 내가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 럭키찬스로 부자가 될 수 있으나, 누구나 계속해서 부자로 남는 것은 아니다.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 전체를 끌고 나가는 힘은 소수의 선지자들이다.
시장을 따라가라. 인덱스 상품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투자하라.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부자가 되는 것에 있어서 '자유를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가치
부가 제공하는 최고의 선물은 나의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쓰는 것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분모는 부의 수준이 아닌,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다.
돈이 갖고 있는 내재가치는 내가 나를 통제한다는 것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 차 안에 있는 사람의 역설
사람들은 페라리를 가진 나를 우러러 보겠지. 라고 생각함
실상은 그 차를 보지,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님.
실제 욕구는 존경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하는 것
하지만 그 재화는 그러한 욕구를 채워주지 않음.
겸손 친절 공감과 같은 성품이 원하는 존경과 칭찬을 더 받을 수 있음
9. 부의 정의
- 사치품을 사서 치장하는 것은 당신의 재산이 얼마나 없어졌나 보여주는 것이다.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나, 부유함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예)리한나 : 파산직전까지 가는 과소비를 함 -> 자산관리사 고소,
자산관리사 왈 : '돈으로 물건을 사며 결국 물건만 남고 돈은 없어지는 것이다.'
이 단순한 진리를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로 살아감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라는 것과 백만불을 쓰고 싶다는 것은 정반대 의미임.
10. 뭐, 저축을 하라고?
- 저축할 만큼 저축하라
버는 것만큼 잘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 금융과 투자에 있어서 결정은 너무 냉철하게 너무 이성적으로 무조건 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인생이라는 것이 앞뒤가 안 맞지 않나. 우리 모두는 엉망진창으로 살아 가고 있다.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 없고 감정에 따라 살아간다.
예) 모기지 : 내집에서 사는 안정감을 무시할 수 없다.
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 역사가 반복된다. 반복되는 역사를 가지고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대략적인 가이드가 될 뿐 미래의 맵이 되진 못한다. 투자는 엄밀한 과학이 아니다.
13. 안전마진
-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가 얼마만큼의 여유분을 가지고 있느냐.
언제나 투자 결정이나 삶에 있어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예) 세계대전 독일의 무시무시한 탱크 - 어느날 갑자기 탱크가 작동이 잘 안 되기 시작. 중요한 작전에서 실패하게 됨
이유는 탱크의 쥐 때문. 독일의 패전
세상은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다.
예) 빌게이츠 : 투자에 있어서 과감하게 하지만, 1년치 정도의 급여는 현금으로 가져간다.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 사람은 누구나 변함. 지금의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 내가 미래에는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나를 극단적으로 몰고 가지 말고, 금융계획에 있어서도 낮은 소득에서 만족하는 삶을 살것을 예상해서도 높은 소득만을 위해 끊임없이 몰아붙이면서 사는 것은 후회될 수 있음. 중용을 지키자. 우리의 마음은 변할 수 있음을 받아 들여야 한다.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17. 비관주의의 유혹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 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나를 판단할 때도 남을 판단할 때도 겸손을 찾고 용서와 연민을 생각하라.
20. 나의 투자 이야기
보편적인 진리란 없다. 나와 내 가족에게 맞는 진리가 있을 뿐이다. 내 마음이 편하고 밤잠을 설치지 않을 수 있는 방식으로 체크하고 싶은 칸에 표시하면 된다.
남과 비교하지 말기. 나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총평
심리학이라는 이름답게 돈의 속성을 인간의 심리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성질로 잘 설명하고 있다고 느껴졌다.
또한 인간의 성품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는 느낌이다.
개방성, 균형감, 친절, 겸손, 공감 등 인간적인 성품을 개발해 나갈 때 돈이 내 곁에 모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BM
조급해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멈추지 말고 하자.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움을 잃지 않을 때 나의 행복도 돈도 찾아들 것이니 성품공부를 꾸준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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