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워밍업 후기

촌놈이 기기다루는게 어설퍼서 헤매다가 오늘에야 강의를 들었습니다 전남 나주에서 농사짓고 있는 62세 여성 농민입니다

열악한 경제 환경속에서 한마디 불만을 내색한적 없이 묵묵히 아르바이트와 장학금 그리고 곰팡이 핀 반지하 원룸생활을 이겨내고 학교를 졸업하고 아이들이 이제 사회초년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대학다닐때, 취업준비 때의 그 원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절호의 시기에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언감생신 꿈도 꾸지 못한 내집마련의 꿈을 꿉니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지금이 기회임을 알아차리려 수강신청을 했고 오늘 워밍업 강의를 들으며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이번에는 엄마인 내가 먼저 듣고

다음엔 아이들이 들어서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실력을 쌓겠습니다

오늘 너나위님은 여전히 진심이었고 그 진심이 다음강의를 기다리게 합니다

그진심 그 사랑 잘 전달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