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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지금 내가 알았던 걸 30대에 알았다면.. 하는 후회와 회한 함께 설레인다
내 나이 60!
남들은 인생을 정리할 시기에 나는 이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고 꿈꾼다.
늦었다고 인식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지금이라도 이런 나로 꿈 꿀 수 있음에 감사한다.
지금 까지는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쓰는 재미, 소비의 즐거움만 양껏 누리며 살아왔다.
막상 이 나이가 되어 돌아보니 뭔가 인생 잘 못 산 것 같고 이게 뭐지? 평생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온 결과가
이거라고? 어느 날 상대적 박탈감 내지는 허망함이 지금 나를 변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3~4 년 전 부터 금융마인드를 장착하고 자본주의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보도세퍼 돈을 읽기 시작했고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 ebs 다큐 자본주의를 보며 드디어 이전에 수필을 좋아하고
여행 쇼핑만 좋아하던 내가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다.
부동산은 어디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막막해서 처음 시작한 공부가 주식이고 이어 경매 공부도 했다.
부동산 보다는 주식이 더 맞는 것 같아 주식공부에만 올인하고 주말에는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4년간 주식을 하면서 수익을 보긴 했지만 번 돈은 금방 쉽게 써버렸다.
그래서 부동산이 더 낫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으로 부동산을 공부해 보기로 결심했다.
월부 영상들은 늘 유튜브로 즐겨봐 왔지만 유료강의를 듣고 보니 확실히 유료강의를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난 달 내마중을 듣고 이어 서울 기초반을 듣고 싶었는데 자격이 안되어서 열기를 듣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열기는 필강이고 최고의 강의라고 강추했다.
막상 신청해서 듣고 보니 나에게 꼭 필요한 강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소비성향이다. 늘 버는 만큼 다 쓰고 일단 사고 싶은 것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해서라도
산다. 그러니 내 평생 저축은 남의 집 단어다. 평생 맞벌이로 남들 버는 것 이상 수입은 있었지만 늘 돈에 허덕인다.
당연히 나의 노후준비는 전혀 되어 있지 않다.
그나마 남편이 퇴직 후에도 제 2의 직장이 수입이 많고 연금까지 합하면 노후 준비는 좀 되어 있는 편이라 그곳에 막연히 편승할 심산이였다.
남편이 내 노후대책? 너무 비겁한 생각도 들고 나도 주체적으로 노후대책을 하고 싶다.
늦었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월부에서 강의 듣고 공부해서 나도 부자가 되는 장미빛 꿈을 꾸게 된 것이다.
1강을 들으면서 기억에 남은 것을 정리해 본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잃지 않은 것" 특히 내 나이에서 내가 명심해야 명제이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전 보드를 잘 설계해 보자!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일상의 노예)
"가족의 단점을 보면 지옥이다
가족의 장점을 보며 쓰기 시작해라"
너무 와 닿은 말이다
투자에 무지한데 조급하기 까지 하면 안된다.(나의 최대 단점이 성급함 아니던가!!)
독서- 강의- 임장- 실전 투자. -> 어느 것 하나 소홀이 해서는 안되는 부동산 투자의 핵심!
지금이 하락장인데 기회가 될 수 있다 -> 10년 만에 한번 올까 말까 하는 기회라는 데 공부가 안되있으니 초조하긴 하다 ㅎ
실력을 쌓고 종자돈을 모으고 투자하면서 "인내" 라는 2단어를 명심 또 명심하자!
'인생은 곱샘이다"
아무리 기회가 찬스가 와도 내가 제로 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재무와 자산에 관한 한 지금까지 무계획으로 살아온 나 -> 다시 마인드 셋 하고 제일 먼저 소비를 줄이고
소비 패턴을 바꾸는 것 급선무!
그래서 종자돈을 마련-> 투자에 실행 -> 일단 실행을 하면서 부딪히고 좌충우돌해 보자!
그렇게 해서 노후 준비는 물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 목표다.
궁극적인 목적은 가족과 친척 나아가 이웃과 사회에 베풀고 나누면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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