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i모드입니다.
막연히 멀거라 생각했던 매매가격반등과
하락장이 끝난게 아닌가 하는 불안이 들었던 마음을
1강에서부터 간단하게 해소시켜 주셨습니다.
그래도 부동산을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뉴스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는 것에 반성하며
아예 이런 공부를 하지 못한 분들은
얼마나 많이 급해질까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시장은 당장 급해서 뛰어가야 하는 장은 아니며
왜 그런지, 언제 그런장이 올것인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과거를 보면 현재를 안다는 말처럼
지금 이 상황이 과거 특정 부분과 너무나도 흡사하여
과연 미래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모의투자같았어요!)
2강에서는 25개구 입지/가격에 대해 총 분석을 해주셨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특정구에 어떤 지역은 도저히 이 급지가 아닌데 하는곳들을
하나하나 뽑아서 정리해 주셨습니다.(예를 들어 신도림)
2강의 자료들은 따로 스크랩을 하여 하나하나 생각태그를 달아 정리하겠습니다.
왜 강의를 열심히 듣는게 임장을 가는것보다 중요하다고 하셨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4,5강에서는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에 대해서 정리해 주셨는데
전에는 그냥 지나치거나 잉? 하고 넘어갈 것 같은 부분에서
튜터님의 반짝이는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게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선호도 좋은 구축을 도대체 어떻게 할건지
이렇게 서울 시장이 좋아진다는데 갖고있는 다른걸 팔고 넘어가는게 맞는게 아닌지
급지에 따라 사는데 뉴타운은 도대체 어떻게 할건지
하나하나 잘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6강에 세금부분은 아직 실제로 투자를 해보지 못해
완벽히 이해되거나 아 그렇구나 하진 않았지만
종부세가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라는점, 막연히 두렵지 않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을 얻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처음으로 들은 강의를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항상 들을때는 아 그렇지 하며 무릎을 치다가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많이 휘발되는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직접 정리를 하면서 어떤걸 배웠고 어떤걸 더 찾아봐야하는지 알게되어
정말 꼭 필요한 작업이구나 하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중에 처음엔 누구든 다 그랬다는 말.
아파트를 사는데 내가 아파트를 사는건지 정신없고 뭐가 뭔지 몰랐다는 말.
전세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있을때 잘못되는게 아닌지 공포스러웠다는 말.
저는 이런 진솔한 말들에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누구나 그런 거구나. 그럼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이번년 들어 다치고, 아프고, 광클 떨어지고, 나태하고 하는 여러 이슈를 거쳐
꽤 먼 길을 돌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곧 있을 오랜만의 임장이 다시 저를 떨리게 하네요.
반갑습니다 튜터님
곧봐요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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