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45조 수부싱]

  • 24.06.08

어제 1강 완강하고 첫번째 후기 남깁니다.

(강의가 생각보다 내용도 많고 시간도 길었는데, 놀이터에서 서로 응원하는 76기 분들 덕분에 후기까지 왔습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종합적으로 'not A, but B'에서 나에게 [A]와 [B]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정리한 것이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

저에게 [A]는 '근로소득으로 어떻게든 (노후든 뭐든) 되겠지 하는 생각' 또는 아예 생각이 없었어요. 숲을 보지 않고, 근로주의에 머물면서도 이것이 위기인지 몰랐던 것에 있습니다.

어느 순간(시간은 정말 빠르고, 지금은 진짜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해요)에 자본이 필요하고, 자산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을 때는 조바심이 많이 나서 강의 중에 '실패하는 3가지 특성'(=정보에만 집중, 공부만 하고 실행하지 않음, 혼자서 하려고 함 )을 답습하고 있었던 것도 깨달았습니다.


한동한 벼락거지니 하는 말로 자책을 하며 지낸 기간도 있지만, 다행히 이제는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는 마음이 더 커요. 강의를 듣게 된 것도 이런 동기의 작동이고요.


[B]는 '자본소득을 가진 자본가로서 안정된 노후를 만들어 가는 것'이고, 이를 위해 지금부터 '돈>투자>부동산'의 순으로 숲과 나무를 보기로 하고, 실행해보고,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망하지 않는 선에서 시스템 만드는 것(고정현금흐름)에 초점

+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여행 예시가 너무 와 닿았어요. 누군가, ‘저 시간도 있고, 돈도 있는데, 어디로 여행가면 좋아요?’라고 질문하면 당황스럽고, 심지어 그것도 모르면서 여행은 왜 가려고 하나.. 좀 한심할 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데, 내 돈에 대한 생각과 투자의 목표가 그런 격이었어요. '언젠가 좋은 집에 살면서, 안정적이면 좋겠어.'란 말은 즉, '언젠간 좋은 곳으로, 여행가면 좋겠다.' 같은 것이니까요. 저에게는 매우 현실감 있는 예시였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이번 기회에 '목표(자본가가 되어가는 여행의 목적지)'를 잘 정해보자. (비전보드, 노후자금 계산 _ 기한 포함 과제 충실히 하기)

2. 시간관리: 시간의 4사분면 정리해보자.

3. 매일 목실감 / 시간가계부 써보자.


=== 추가 ===

-퇴직연금과 연금펀드 부분 좀 더 알아보고 정리

-보험정리 : 건강과 실손만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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