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38조 해운일]

  • 24.06.08

1년반 만에 듣는 열반기초 강의!!

재수강이다 보니 1년 전 너바나님의 말씀을 어느정도 알아가며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는 나의 모습


22년 11월 열반기초 강의를 듣게 되었다.

정말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강의만 들었던 내가 25년 6월이 되면서 변한건 무엇일까?


긍정적인 변화

1.비교 평가를 알게 되었다.

2.부동산 시장을 지켜보며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3.진정한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알게 되었다.


1년 반 동안 내 스스로를 돌이켜 보자면 위와 같은 변화들이 있었다.

늦더라도 꾸준히 앞마당을 쌓아가면서 (주로 수도권) 강의에서 듣던 내용들을 직접 경험할수 있었다.


"어? 여기가 더 좋은데 거기보다 더 싸네?", "여기는 거기보다 더 안 좋은데 더 비싸네?"

"어 이 가격이면 여기보다 거기가 더 나은거 같은데?


22년 12월, 23년 1월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 정말 가끔 거래되는 가격들은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을 띄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급격한 변화 속의 시장에서 기회를 찾기보다는 좀 더 지켜보는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대한 복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었다.


재수강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각인된 내용. 투자의 원칙.

첫번째. 잃지 않은 투자

두번째. 수익률


현재 부동산이 아닌 다른 투자도 진행하고 있던 나는 첫번째 원칙을 우선으로 투자를 진행하였다.

다양한 자산 중에서 저렴해진 자산 위주로 투자를 진행했다. (잃지 않은 투자)


몇 십년만에 저렴해진 엔화를 투자하고 엔화를 활용하여 저렴한 미국 국채를 투자하였다.

엔화 환율과 미국 국채 모두 변동폭이 높지 않고 낮다는 특징이 있다.

그 말은 하단이 어느정도 막혀있지만 상단도 막혀있다는 뜻이다. 결국 두번째 원칙. 수익률이 낮을 확률이 높다.

어느정도 미국국채와 엔화를 정리할 예정이다.


재수강을 하며 내집마련 시기도 굉장히 기억에 남았다.

내집마련의 단점은 자산을 깔고 앉는다는 뜻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형성을 하고 나서 내집마련을 한다는 방법이 굉장히 인상이 깊었다.


아쉬운 점

1.투자를 진행하지 못했다.

2.좀 더 적극적이지 못했다


1년 반 동안 지나보면 긍정적인 부분보다 아쉬웠던 점이 더욱 많다.

23년 1월 아주 좋은 시기에 매물 임장도 진행했던 기억들..

19년도 가격까지 브리핑 받고 직접 매임을 하며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 기회를 잡지 못했던 그 시점...


23년도 말 광진구에서 기회가 왔던 순간들..

24년도 초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상승을 하며 성동구에 기회가 왔던 순간들..

현재 시점은 상급지는 급매가 대다수 처분이 되고 높아진 호가로 이뤄져 있다.


머리 속으로는 전세가율이 낮다보니 분명히 기회는 다시 올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머리 속 한편으로는 기회를 왜? 못 잡았지? 분명히 기회임을 알고 있었지만 왜 방치했을까? 후회도 된다.

이런 경험들이 모여서 나중에 큰 결정을 도와주지 않을까?... 낙천적으로 생각해 본다.



앞으로 적용 할 점.



1."투자의 원칙" 생각하기

-돈을 잃지 마라.

-수익률을 높여라.


돈을 잃지 않기 위해 변화 폭이 낮은 투자 대상을 찾는게 아니라 상단은 뚫려 있고 하단은 어느정도 막혀있는 대상에 투자를 한다. (전세가율)


2.자본소득 만들기.

근로소득을 모아 자본소득으로 바꿔야 한다. 종잣돈을 모아 월부식 전세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자!!


3.거인의 어깨를 빌리자

Not A but B. 거인의 어깨를 빌리자.


지난 1년 반동안 후회한 선택들을 지켜보면 긴가민가? 하던 순간들이 많았다.

월부에서는 거인의 어깨를 빌릴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은가? 매물코칭, 투자코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4.목실감 쓰기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시간 가계부를 쓰느 방법이다.

왜 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지만 목실감을 통해서 시간 가계부를 쓰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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