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7기 2조 블뿌라이언]


부린이로서 강의를 결제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듣자마자 결론은 '아 듣길 잘했다. 이걸 왜 이제 신청했지?'였습니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저도 부동산투자라하면 삐딱한 시선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근면성실하게 회사다니며 정년퇴직하는 것이 최고이고 당연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강의중 자본주의의 반댓말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근로주의라 했을 때 뭔가 띵했습니다.

내가 알았던 당연한 삶이라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는 점에 '아..!' 하는 탄식이 나왔습니다.


1강을 듣다가 거실에서 '추적60분'을 보던 신랑을 불러내어 같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3시간 가량의 시간이 그냥 훅 간 것 같습니다.

강의동안 저희는 서로 말이 없었고

완강후 신랑은 내일 조모임 가는 저에게 잘 다녀오라고

아이는 자기가 잘 보고있겠다고 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드라마1시간요약보기를 즐기던 습관을 바꾸고

너바나님이 추천해주신 책과 영상보기를 6월 목표로 세웠습니다.

'자본주의', '세이노의가르침', '나는부동산과맞벌이한다'


지금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첫걸음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후 10호기를 만들고 투자생활을 돌아보았을 때,

이 글이 제 첫부동산투자공부의 좋은 시작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길을 걸어가는 열반스쿨 동료분들과 많은 배우고 많은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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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user-level-chip
24. 06. 10. 13:08

든든한 조력자가 된 남편분💙 그리고 행동으로 10년 후 미래를 바꿔 갈 블뿌님 너무너무 응원해요!!🥰 좋은 에너지와 수용성을 가지신 블뿌님 분명 잘 해내실 겁니다ㅎㅎ!! 우리 2주차도 함께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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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user-level-chip
24. 06. 10. 18:08

블뿌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함께 바랍니다! 도전을 하심이 멋있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