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지아입니다!
이번에 열기반 1주차 조모임을 하고 왔는데요~
생각보다 다들 말도 잘해주시고, 인사이트도 주셔서
넘넘 감사한 모임이었답니다 ♡
강의 처음이신 분도 계시고,
조모임이 처음이신 분이 대부분이신데
어쩜 이렇게 다들 차곡차곡 잘 하고 계신지 몰라요~
괜시리 18조 조장으로써 막 어깨가 올라갑니다 ㅎㅎㅎ
다들 잘해주심에 넘 감사해요 =)
그럼 저의 어깨를 막 올라가게 해주신!!!
18조 조원분들의 조모임을 한 번 엿보러 갈까요~?
Q . 1강을 듣고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레이지아
: '나부맞을 읽고도 왜 부자가 되지 않았는가?' 라는 부분.
벤치마킹이 필수라고 하시는데, 나는 이제껏 책만 읽고, 강의만 듣고 벤치마킹 한 것이 너무 적다 생각들었다.
뭘 읽고, 뭘 배우더라도 BM할 것을 꼭 가지고 가고싶다!!
→ 현재 BM 하고 있는 책은 '세컨드 브레인' 이고 노션을 통해 행동을 습관화 하고있다.
-평린이님
: '잃지않아야 한다'
잃으며 투자할 때의 결과가 예금과 비슷한 결과를 내어 충격받았다.
'현금으로 10억만 있어도 상위클래스'라는 것에도 굉장히 놀랐다.
잃지않는 투자를 위해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작칠선생님
: '생각에서 행동으로 바뀌지 않는다'
사실상 BM이라는 것을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이번을 계기로 뭔가를 실행하더라도 마지노선을 정하고 결과를 내도록 애써봐야겠다.
*작가가 원고 마감시간이 되어 쫒기듯 하더라도 결국 결과를 내는 것 처럼*
-비온 뒤님
: '생각에서 행동으로 바뀌지 않는다'
같은 강의를 들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다들 깊게 들은 것이 느껴진다.
상황탓만 하고 살았는데, 그러지 않고 행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황금 동아줄님
: '게임의 룰을 알아야 플레이를 잘 한다'
부동산이나 재테크 하기 전에 룰을 알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왜 이때까지 공부하지 않고 느낌만으로 했는지, 반성한다.
또한 룰을 알기 위해서 실행에 옮기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낀다.
뿐만 아니라 노년 계획을 생각만 해봤지 직접 계산해 본 적은 없었다.
아마 큰 금액이 나올까봐 두려워서 였던 것 같다.
이번을 계기로 계산해보니 예상보다 더 큰 두려움이 다가왔지만,
그럼에도 공부하고 실천한다면 그 두려움이 하나씩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별님
: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는 일상의 노예가 된다'
인생 계획 이야기하실 때 정말 충격이었다.
열심히만 살면 된다 생각하여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저 '열심히' 살았다.
생각한대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Q . 평소 내가 가진 돈, 부동산 등에 대한 선입견은 무엇이고, 그로 인해 내가 놓쳤던 기회는?
-레이지아
: 기회를 기회인 줄 모르고 놓친 것이 가장 큰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기회는 많았을 것이다.
허나 나의 종잣돈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나의 지식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아예 도전조차 하지 못했다.
종잣돈 부족과 부동산에 대한 믿음 부족이 선입견으로 작용했던 듯 싶다.
-평린이님
: 부동산 자체에 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관련되서의 뉴스는 부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을 공부해볼 생각조차 못했고
서울안에 내 집을 살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던 사람이다
부동산에 대한 선입견이 정말 컸다
재테크를 조금씩 생각하면서 부동산 강의를 들었는데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계속하게 되었다.
놓친 기회라고 한다면 종잣돈을 조금 더 모으지 않았을까? 하는 것.
-작칠선생님
: 사실상 기회가 온 줄도 모르고 놓친 것.
예전에 잠실에 청약 당첨된 것이 있었는데
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고 느껴서 포기했었다.
최근까지도 이것이 기회였다고 못 느낄 정도였다.
부동산 하면 수많은 세금 생각에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그냥 단 한걸음이라도 가야겠다고 느꼈다.
기회는 준비된 자들에게 오는 것이므로.
-비온 뒤님
: 선입견은 없다고 생각했으나 공부해볼 생각을 못했다.
그저 사는 데에 바빠서 정신없었는데,
문뜩 내가 일을 그만두면 아무것도 남지않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공부를 안하고 이대로 지낸다면 대책이 없다 느꼈다.
-황금 동아줄님
: 안일하게 생각하고 안주했던 것.
그저 집은 쉬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내가 편한, 나 하나 뉘일 곳을 찾았다.
허나 언젠가 내가 살던 집을 팔고나서 집값이 오르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는 그저 이사를 다닌 것이지만 누군가는 그 지역을 공부하고 있었던 것...!!
부동산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이제는 보이지 않는 흐름 등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꼈다.
-별님
: 20대때 돈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똑같이 밥은 3끼 먹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있었다.
누군가는 돈이 있고 나는 없기때문에 ‘저항심’이 있었다.
그렇기에 내가 놓친건 시간인 것 같다.
젊은 분들이 부러울 정도로..!!
Q . 10년 뒤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면, 나의 모습은 어떨까?
-레이지아
: 10년 안에 10억 달성하기가 목표였으나 계산결과 쉽지않음을 인지했다.
10년 내로는 최대한 종잣돈 모으기와 투자에 힘을 쏟고 10년 뒤쯤에야 원하는 것을 하나씩 할 듯 하다.
예를 들면, 양가 부모님께 줄지않는 200만원짜리 마법의 통장을 선물드리고 싶다.
-평린이님
: 안정적인 집이 있고, 1년에 한 번 해외가고,
빠른 은퇴를 하고싶고, 봉사활동 다니고싶다.
부모님 노후를 책임질 수 있을만큼의 자산을 축적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 - 10년 뒤 순자산 10억!!
-작칠선생님
: 아파트 10채가 목표!!
매 년 1채씩, 그리고 올 1년 안에 1채 하는 것이 목표다.
-비온 뒤님
: 목표를 다 이룬다해도 일을 계속 하고있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주지 않고 도와주고 싶고,
걱정없는 삶을 살지않을까 싶다.
-황금 동아줄님
: 투자에 매진해보고자 한다.
-별님
: 첫 번째 목표는 10억!!
달성해야 다음 목표를 생각할 수 있을 듯 하다.
Q . 내가 그린 비전보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노후자금과 연수익률은?
그리고 현실과 목표 사이 간극을 채우기 위해 내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레이지아
: 필요 금액은 총 68억.
욕심이 많아 금액이 좀 많이 크더라 😂
지금 당장 해야하는 것은 꾸준한 투자공부와 함께 그에 대한 실천(실전투자)라고 생각한다.
-평린이님
: 15% 수익일 때는 49세, 20% 수익일 때는 46세 정도였다.
50세 쯤 퇴사하고 싶은데,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종잣돈 모으기'와 '투자에 대해 공부하는 것' 이라 생각한다.
투자 자체를 너무 급하게 하면 안되기에, 위의 것들을 하며 차분히 투자할 생각이다.
-작칠선생님
: 투자를 해야겠다!
계속 공부만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제는 진짜 투자라는 실천을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비온 뒤님
: 투자공부를 해야한다..!!!
-황금 동아줄님
: 35~40억 정도가 필요하더라.
오늘 알게되었다. 내 노후를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
사실상 뭔가 하나 지르지 않으면 모래만 남겠구나 싶었다.
이러나 저러나 모래가 될 바에는 뭐든 질러보자 싶다!
-별님
: 60대 초에 은퇴한다고 생각하면 대략 40억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지금 필요한 것은 아마 '임장'이 아닐까 싶다.
Q . 나를 미소짓게 만드는 기분 좋은 말은?
-레이지아
: 넌 정말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이야
나의 노력과 결실이 모두 인정받는 느낌이다.
-평린이님
: 왠지 너는 해낼 줄 알았어!
결과를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작칠선생님
: 우리 집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 고맙다
사회 나가보면 나도 모르게 의기소침해지는데,
아내가 해준 '든든하다', '기댈 수 있다' 라는 말들이 좋더라.
-비온 뒤님
: 그 동안 애썼다
위로가 되는 말이라서 좋다.
-황금 동아줄님
: 고맙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고마움으로 비춰지는 것이 오히려 내가 더 고마울 정도.
-별님
: 너답다.
나 자체로도 괜찮은 사람이다 라는 말로 들려 괜시리 우쭐해진다.
댓글
괜히 조장님이 아니시네요 이렇게 정리를 잘해주시다니 조장님~~ 정말 멋지고 감사합니다👍👍👍 글로 남겨 주시니 다른분들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복기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와~ 대단하세요. 조모임때 횡설수설 했는데 이렇게 요약을 해주시니 또 한번 정리가 되고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어제 첫 조모임을 하고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난 저 나이에 아무 생각도 없이 살았던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 이런 강의를 듣으며 인생을 열심히들 준비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며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조원분들에게 자극을 받고 좀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와 조원분들과 나눈 생각들을 어쩜이리도 정리를 잘하셨나요♡ 꿀팁좀주세요 레이지아조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