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자본주의 - 독서 후기

  • 24.06.09

💡 핵심키워드

#인플레이션에대한이해

#은행과보험에대한오해

#자본주의에서정부의역할-복지자본주의



📝생각과 느낌 / 인사이트

🤔

  1.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마르크스의 ‘자본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그리고 복지 자본주의는 학창시절 경제 시간에 배우는 이론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독서를 통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와 함께 내가 왜 노후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해졌다.
  2. 열기 1강에서 너바나님이 ‘자본주의’를 추천하시며 말씀하셨듯이, 이 책은 투자와 경제 전반에 대해 큰 숲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


📍적용할 원씽

👊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언제 올지 모르는 디플레이션의 순환에 대해 알았으니, 그 대비를 한다 - 독/강/임/투


👏 인상 깊은 부분

📖 p. 32 자본주의 경제 체제는 ‘돈으로 굴러가는 사회’가 아니라 ‘돈을 창조하는 사회’라고 해야 보다 정확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인 인플레이션 발생

  1. 은행에 저금&대출 → 통화량 증가 → 돈의 가치 하락 → 물가 상승 → 인플레이션 → 수입/ 물가 상승 → 소비 하락 → 경제 침체 → 디플레이션

10년 전, 20년 전의 아이스크림 혹은 짜장면 가격을 이야기하면서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는 익숙하게 들어왔다. 하지만 왜 이렇게 물가가 올라가는 것인지, 그 원인에 대해서는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았다. 물가가 오른 만큼, 더 많이 벌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만 했을 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예금과 대출이 존재하는 한, 인플레이션은 막을 수 없는 것이다. 그 인플레이션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파도를 이용해 노후를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적: 예금이 무조건 답이라는 생각을 버린다. 적당한 대출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투자를 현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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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17 모든 상품은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모르면 묻고,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은행’과의 공정한 거래법이다.


깨: 은행은 결국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 없이 가입하는 것은 투기와 같다 (은행, 증권사 직원을 믿으면 안된다)


적: 잘 모르는 부분이기에 나에게 설명하는 은행 직원은 전문가라고 믿었다. 하지만 결국 은행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적금의 목표를 뚜렷하게 하고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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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29 은행은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p.145 보험은 펀드와 같은 투자상품이 아니다.

깨: 채권, 펀드, 보험 - 이 모든 상품 안에는 각종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다.


적: 다행히 실손 보험을 제외하고는 불필요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르기에 매달 일정액을 적립식 펀드에 넣을까라는 고민을 한 적도 있었지만, 적립식 펀드 대신 적금을 들고 종잣돈을 모아서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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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68 돈이라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금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깨: 아이들의 금융이해력 함양을 위해 필요한 것들

  1. 정기적인 용돈
  2. 스스로 관리
  3. 바람직한 습관
  4. 가계 경제에 대한 솔직한 공개


적:

  1. 아이들에게 대학 입학 후 본인들이 받게 될 용돈의 규모를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그 이외의 부분은 스스로 충당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하기.
  2. 투자와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 자주 노출시켜 ‘투기’가 아닌 자신의 여생을 위해 꼭 필요한 ‘건강한 일’라는 것을 인지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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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371 현대 자본주의가 낳은 양극화, 불평등,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자본주의’가 필요하다. 복지는 자본주의 하에서 불안한 미래에 대한 일종의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깨: 빈부격차 해소라는 것은 나와는 먼 이야기이고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단어로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생산물 소비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일반인들의 소비가 없이는 경제가 침체될 수 밖에 없다. (부자가 하루에 10끼를 먹지는 않는다) 빈부격차 해소가 없다면 자본주의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다. 복지 자본주의의 필요성이 나와 바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적: 복지를 위한 방법, 세금 납부와 세금의 투명하고 현명한 사용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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