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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3개월만에 듣는 서기.
다른 강의들도 있었지만 2분기 들어서 달라진 서울시장 분위기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가 궁금해 서기를 선택습니다.
0호기가 매도되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락장이니 그저 열심히 앞마당 늘리며 공부해 나가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거야. 하며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고 있었지만,
갑자기 바뀐 분위기와 시세트레킹을 하고 있던 단지들이 호가를 찍으며 거래되고 날라가는 것을 보며
좌절감과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서기를 재신청 했습니다.
1주차 강의 1강을 어떻게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2시간 가량 되는 긴 강의를 모니터에서 눈 한번 떼지 않고 숨 돌릴 틈 없이 들었습니다..
제주바다님
저와 많은 분들의 현재 고민을 다 아시고, 차분히 시장을 읽어주시는데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절대로 추격매수 해서는 안된다.
지금 거래량이 늘고 있지만 이정도는 평균 거래량이 아니다.
지금은 상승장이 아니고 하락장인 것을 명심해라.
-10% 회복한 곳들은 걸러라.
무조건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차라리 기준에 맞는 단지들을 매일 보고 시장이 숨고르기를 할때 깍아 사거나
급하게 팔아야하는 매물은 항상 있기때문에 노려봐라?."
그리고 1주차 전체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서울투자를 위해 가지고 있던 0호기를 팔고 갈아타거나,
투자금을 만들기 위한 매도를 하는 것이 무조건 옳은 선택은 아니다.
세심하게 따져봐야한다."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조바심이 나 아직 완벽한 앞마당도 없는 제가 섣불리 0호기 매도에만 집착하며
내가 열심히 할 수 없는 이유를 만들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투자할 기회는 항상 열려있다는 제주바다님의 말씀처럼
다른 것보다 이번엔 앞마당 만들기부터 성공하여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려구요.
공부하다 보면 기회가 분명히 오겠죠?
주말을 과제와 조모임 한다고 반납한다고 아이를 친정에 보냈었다가
저녁에 만났는데 눈물이 또르르...
기회가 정말 오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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