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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님의 강의를 처음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의 인생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10년후는 과연 어떨까 계속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점은 '자본주의'의 반대가 공산주의가 아닌, '근로주의'라고 생각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나의 근로를 언제까지 지속해야 할 것 인가'에 대해 그리 깊게 고민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바쁜 날들을 보내는 것에 치여 이렇게 열심히 주어지는 일들 하며 돈 모으며 살다 보면 뭔가 되어있겠지.. 하는 애매한 이상을 가지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인생에서 더 늦지 않은 시기에 이번 강의를 만나서 제가 원하는 노후의 모습도 상상해보고, 그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계산해 볼 수 있게 되어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여정의 목표 설정이 먼저라는 것!!
앞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통해 부의 추월차선을 타는 구체적인 방법들, 그 과정에서 올 수 있는 어려움들(역전세라든지..)과 그 극복방법에 대해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조금 늦게 시작한 만큼,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정말 잘 활용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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