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4기 9하면 강남구 등기가 5조 위례] 1주차 조모임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찰리멍거처럼 99세까지 투자자로 활동할 위례입니다.


저희는 지난 6월 5일 조OT를 시작하였습니다.


조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9하면"까지 생각해봤는데요 라고 하니,

조원분께서 "강남구 등기가 5조"라고 말씀해주셔서 조이름이 탄생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오시는 빛나는내일님

전주에서 오시는 열혈베컴님

아산에서 오시는 민이맘님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강남구를 보러갔습니다.





토요일에는 비가와서 오전에 한 시간 이상을 압구정현대아파트 단지내 커피숍에서 대기해야 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로 걷기엔 좋았습니다.

일요일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좋았지만, 온도가 높기도 했습니다.


분임하는데 감사하게도 날씨가 많이 도와줬습니다.


출발은 압구정에서 우리나라 최고는 어떤지 경험해보았습니다.

70년대 만들어진 단지에 초중고품아 뒤쪽은 한강으로 앞에는 도로로 단절되어 유해한 것이 하나도 없이 아파트만으로 이루어진 압구정동!


좌우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을 끼고있고,

가로수길, 청담 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까지

주변 상권에서도 압도적이었던 1등이었습니다!!




압구정역 주변에서는 골목길에도 성형외과가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청담명품거리에서는 "백화점을 거리에 펼쳐놓았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강남구청역 주변과 강남구청 옆의 택지를 보고,

한강변의 청담역 주변도 둘러보면서 삼성역으로 갔습니다.


한국의 타임스퀘어를 꿈꾸는 삼성역은 대형전광판으로 가득했고,

테헤란로에 이르자 거대한 건물들이 끝도 없이 펼쳐졌습니다.


조원들과 정말 강남의 일자리는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남역을 지나 조원분들이 아직 가보지 못했다는 아지트도 들러보았습니다.^^





아지트를 지나서 도곡, 한티를 지나 1등학군지 대치동의 학원가로 들어갔습니다.

주말임에도 학생수가 어마어마 하였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 나눠서 진행된 분임을 마치고,

월요일에 조원들이 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강남 사람들은 장을 어디서 보나? => 백화점(압구정현대, 갤러리아, 무역센터 현대, 강남롯데) 에서 보더라.

+ SSG마켓도 있고, 양재코스트코, 양재하나로마트도 있다.

작긴하지만 역삼동에 이마트도 있다.


지하철이 바둑판처럼 깔려있지만....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의 탄생 책을 보니 강남구의 블록이 자동차 시대를 전제로 만들어져 그랬을 까요?^^


그리고 조원분께서 강남은 차도도 넓고, 인도도 넓다고 하셨는데

정말 분임하면서 보니 인도도 광활하더라구요!



과거 교통량이 적었음에도 폭 40-90미터의 광로와 대로 등으로 도로망을

격자형으로 갖추어 두어서 가능했던 것 같았습니다.


모두 양재천 북쪽의 상권과 일자리를 보다가....

양재천을 넘어가서는 주택가만 나오는 개포, 일원, 수서, 내곡 생활권은 다르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개발시기도 개포부터는 다른 강남이 개발된 이후에

택지지구로 개발이 되었던 영향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베드타운의 모습과 비슷했기 때문일까요?


즐겁게 강남구 이야기를 마치고 2주차에 단지임장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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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티퍼센트user-level-chip
24. 06. 11. 12:34

조장님 후기 엄청 자세히 적어주셨네요ㅎㅎ 맞아요.... 일요일팀은 쨍쨍한데에 비해 너무 더웠답니다ㅠㅠ 여름임장을 이르게 맛본 느낌이었어요. 책도 틈틈이 읽고 유익한 자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남은 2.3주차도 화이팅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