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ICA의 비전보드 [열반스쿨 기초반 67기 67조 ANGELICA]

황혼의 끝에서부터 그려보는 비전보드

열반스쿨 강의를 들으면서 노후자금 계산도 해보고

이렇게 인생을 펼쳐놓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것이 참 좋았습니다.

욕심껏 수치화 하기보다 이정도면 만족할 수 있어 하는 선에서 노후자금 계산했고,

(아직 필요예산이 어느정도인지 가늠도 잘 안되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하면 행복할지, 앞으로 이뤄가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지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을 세워나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작성하는 동안도 행복했습니다.

1.2.3.4.번 까지는 그래도 어찌저찌 채웠는데

5번부터는 아직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 좀 막막해서

'이렇게 하면 되겠다'하는 지표로 삼고 양식 예시를 대부분 그대로 활용했어요.

분기별로 돌아보면서 새로 작성해나가도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갈길이 멀어보이지만 한발한발 내딛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달해 있을거라 믿습니다.

1강, 2강 복습하면서 비전보드 수정했습니다.

주기적으로 복기하면서 수정해나가도 좋겠다 싶었는데

강의중에 너바나님께서 웬만하면 바꾸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셔서

마인드맵부터 다시 차근차근 그려봤어요.

욕심내지 말자는 마음에 목표금액을 줄이고 싶었나봐요.

유튜브 월부 채널에서 김성근 감독님의 [인생은 순간이다] 추천도서 영상을 보고

내가 한계를 만들었다는 생각에 다시 꿈을 크게 그려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