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츠그루브 입니다.
첫 월부 수업을 들은지 딱 1년만에 실전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몇번의 시도를 했으나 영원히 들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 수업을 그것도 오프로 듣게 되었네요
오프강의는 두번째 인데 실전 반에는 워낙 경험이 출중한 분들이 많아 비공식 이지만 첫 대면도 일사천리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질문을 몇개 받으면서 시작 했는데 실전반 첫강에 들어온 이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기초강의에서는 항상 일단 해본다 끝낸다 라는 아마추어적인 마인드로 참여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어려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실전반은 목표치를 110%로 해놔야 100%로 갈수 있는 곳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아는 지역 아는 단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훨씬 이해도가 높고 머리에 잘 그려지는 것을보고 부동산 투자는 임장지가 많을 수록 유리 할 수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또 했구요 현재의 시장상황이 좋은 지역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물건이, 선호도가 낮은 지역에서도 좋은 물건 위주로 거래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수업에서는 현재 수도권 시장, 수도권 투자기준, 수도권 투자 전략에 대해 배워 보았는데 수업에서 포인트 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정리해 보면 아래 3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 자산을 가지면 다르다
"자산을 많이 들고가면서 전세금이 많이 늘어날때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거기에 맞춰서 역전세 대응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전 수업들에서는 분명히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투자를 하라고 배웠는데 집을 가졌을 때 해당 자산을 활용해서 대응 할 수 있는법이 생긴다니 그런 방법을 미리 정의 해놓고 리스크 헷징을 하라는 내용이 아주 인상적 이었습니다."
2. 급하지 말라
마인드 부분에서 항상 나오는 부분이지만 남들 성과를 냈을때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마음을 급하게 먹으면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된다.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아도 돈은 벌리는 것이다. 아무리 급해도 적은 숫자의 앞마당으로는 좋은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것에 다시 되새길수 있었고 얼른 제대로 된 앞마당을 더 늘려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매물이 많아 지고 있는 상황에서 2, 3순위 매물은 사람들이 보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 우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 투자자라면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현상을 해석하고 본질에 집중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3. 시행착오
제주바다님도 시행착오를 겪었다. 배운대로 투자 하지 않았다. 투자를 하다보면 반듯이 경험하지 않았던 어려움을 만날것이다. 경험 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려움을 만났을 때 넘어가기가 쉽지 않다. 그럴때 조장님, 튜터님에게 물어봐라 그래야 시행착오 없이 지나 갈수 있다. 투자로써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배운대로 적용 하는 것 필요할 때 조언을 구해야 한다는 것 을 다시 한번 생각 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실거주와 투자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번 실전반을 통해 확신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만한 실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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