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코칭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7월에 전세 만기가 예정이어서 갑작스레 내집 마련을 했습니다

갑작스레 라고 말을 한 이유는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입니다

내집 마련과 투자를 고민하던 중 투자를 선택해야 더 빠른길을 갈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지만,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도 모르고 있는 실정인데

투자만 바라고 맞벌이 하며 혹시나 시간만 버릴 수 있다는 불안함에 선뜻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약한 날로부터 온갖 경제지표난 나쁜 뉴스만 눈에 들어오고,

앞으로 24년 하반기 , 25년에는 역대급 부동산 하락장이 이어질꺼란 말에 도통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재테크 관련해 투자코칭을 받으라는 조언으로 투자코칭 신청을 하긴 했는데 대기로 걸려

있는 상태라 언제 코칭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도 모르겠구..

답답한 마음에 다시 또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공부하고 판단해야 하는데 아직은 낮은 지식이라 이런저런 말에 자꾸 휘둘리는 저를

보며 한심할 따름입니다

제가 구매한 지역은 세종시이고, 올해 7월부터 입주물량이 상당히 있을 예정입니다

문제는 주변에 대전까지 미분양과, 25년까지 많은 입주 물량이 예정인 상황이어서

어떤 곳에서는 18년도 초 가격까지 돌아갈 수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15%는 더 떨어져야 한다

라고까지 들었는데 정말 그렇게까지

올 수 있는 상황인건지.. 세종시라는 특성상 전세가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매매가 반도 안되는 전세값이 정말이지 매매가의 거품이 많이 끼어 있다는 반증인건지..

알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7월에 잔금이 예정되어 있어서 그전에 코칭을 받아 보고 싶었는데 투자 코칭이 안되면 매물 코칭 이라도 받아 보는것이 나은 선택일까요??

사자마자 오르기를 바라는 시기는 아니란건 알았지만, 이렇게 사자마자 억대로 떨어질 수두 있다는 생각은 못했기에 제 발등을 찍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한 선택이 잘 한 선택인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되돌려야 하는 시점인지 제발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