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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예상 키워드 : #은행 #돈 #덫
독서 중 주안점 : 돈의 비밀,자본주의 비밀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비밀은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물가는 덜 올라갈 수는 있으나(정부의 개입) 물가는 절대로 내려갈 수는 없다.
은행은 대출이라는 이름을 통해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의 숫자를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행위를 반복하면서 실체가 없는 돈을 계속 찍어내고 있다.
은행은 자기 돈으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남의 돈으로 돈을 창조하고 이자를 받으며 존속해가는 이익 집단이다. 은행이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예금한 돈을 한꺼번에 찾지는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
한국의 시중은행 지급준비율은 평균 3.5%이다. 지급준비율이 낮을수록 시중은행은 더 많은 돈을 불릴 수 있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높이거나 낮추면서 돈의 양(통화량)을 조절함으로써 경제를 안정시키고 불황을 줄이는 방법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직접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는 방법이다.이 방법은 우리가 과거의 대출을 갚기 위해 은행 시스템에 없는 이자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반복되는 이유는 통화량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대출을 받는 사람이 있어야만 은행이 운영된다. 은행이 저신용자에게도 대출을 해주는 것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가 아닌 의자 앉기 게임의 다음 희생자를 가르기 위한 대출 일 뿐이다.
2000년대가 시작되자 노동력 중심의 자본주의에서 금융 중심 자본주의가 시작. 돈이 돈을 만드는 사회가 시작되었다. 재테크는 투자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닌 은행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은행은 그저 기업일 뿐이다. 그들도 잘 알지 못하는 금융 상품을 우리에게 팔고 수익을 올리면 되는 회사일 뿐. 은행은 친구도,조력자도 절대 아니다.
고수익은 고위험이다.
펀드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다. 하지만 문제는 투자를 권유하는 사람도,권유받아 투자하는 사람도 모두 투자 상품을 자세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세상에 공짜는 없다.우리에게는 원금보장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이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은행은 항상 안정적인 수수료를 챙긴다.
보험은 투자가 아니다.보험은 보장성 보험(실손)만 가입하라.
파생상품은 금융위기의 주범이다.모르면 멀리하라.
더 이상 금융 이해력은 상식이 아니다. 금융 이해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금융이해력은 생존의 도구가 되고 있다.
금융에 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의 격차를 더 별려 놓을 것이다.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금융 생활의 네가지 축-저축,소지,기부,투자의 순으로 정리할 수 있고, 저축만이 아닌 소비하고 기부하고 투자하는 습관과 방법을 어렸을 때부터 소통하며 배우는 일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금융지능은 금융에 대해 공부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노력으로 좀 더 나은 풍요로운 세상을 살기 위해서 개개인에게 필요한 자질이다.
정부의 노력-투자자가 아닌 금융소비자로 인식,상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엔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개념을 반영, 금융소비자 보호법 도입이 추진 중이다.
어떤 상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가입을 하지 말고 이해가 될 때까지 알아보거나 묻는 등 적극적으로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는 감정이다. 결코 이성적이거나 합리적이지 않다.
불안할 때,우울할 때,화가 났을 때,외로울 때 소비가 더 쉽게 일어나며 신용카드 또한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한다.
기업은 여러 감정을 자극해 소비를 이끌어낸다.기업의 쏟아지는 마케팅 공격에서 나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물질소비에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삶의 경험소비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는데 집중해보자.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과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공통점은 사상의 시작점이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는 점이다.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잘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는 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도,돈도,분배의 시스템도 아닌 사람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고통을 생각하고,그것을 덜어주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부터 우리의 경제를 다시 보고 재구축해 가야 하는 것이다.
현대 자본주의가 낳은 양극화,불평등,빈부격차를 해결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자본주의를 만들어 가려면 자본주의가 가진 가장 본질적인 문제,소득의 불균형부터 접근해야 한다.소득의 불균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적인 안전망부터 시작하는 따뜻한 복지자본주의가 필요하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복지,약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한 복지를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자본주의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복지국가의 국민이 창의성 지수도 높다고 한다. 모험과 창의력,발명과 혁신,이런 것을 촉진하는 효과를 복지국가가 갖는 것이며 창의력은 미래 사회를 발전시킬 가장 큰 원동력이다.
이제는 가장 선진화된 자본주의,복지자본주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다.
99%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따뜻한 복지자본주의!
돈과 자본주의에 대해 더 알아보자.
나의 금융지식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자.
과도한 소비통제 보다는 건강한 체험소비로 전환.
내 아이들에겐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금융 교육을 하자.
P.92 - 나는 어떤 꼭두각시가 권력을 획득하는지 신경쓰지 않는다.영국의 통화를 지배하는 자가 대영제국을 지배 하는 것이고,나는 영국의 통화를 지배한다.-네이선 로스차일드(로스차일드 금융설립자)
P.188 - 한 나라를 정복해 예속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다.하나는 칼로 하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빚으로 하는 것이다.-존 애덤스(미국대통령)
One Messge
금융지식을 쌓아라,모르면 투자 말라.(공부하며 충분히 알아보고 나서 투자해도 늦지 않는다. )
One Action
물질소비가 아닌 체험소비를 통한 건강한 소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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