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방에서의 했던 투표가 다행히 제가 참여가능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평일에 쉬고 나머지 시간엔 밤11시까지 일하는 제겐 직장인 분들과 시간 맞추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대문자 E의 성격을 가졌지만 도무지 사람 만날 일이 없었기에 첫 오프 모임이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요.
비록 사정이 생겨 4분만 모이게 됐지만 예약한 2시간이 모자랐고 준비된 질문의 반밖에 못할 정도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대화로 모임을 보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매주 오프 모임하자고 조르고 싶지만 늦은 시간에 각자 사는 곳도 멀다보니 그건 무리겠죠?ㅎ
앞으로도 쭉 함께할 동료가 되길 기대하며 26조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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