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빠운씨] 자본주의 - 독서 후기

  • 24.06.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_ 정지은,고희정

저자 및 출판사 : EBS MEDIA기획,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 24.05.10~06.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플레이션  #복지자본주의  #금융상품의비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EBS 다큐프라임의 한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가난한 사람은 왜 가난하고 부자들은

왜 부자일까? 등의 의문에서 시작하여 자본주의에 대해 낱낱이 밝혀낸 비밀과 이런 자본주의에서 지혜롭게 살기 위한 방법등을 알려 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P. 66 _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돈은 빚이다. 이자가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파산을 해야 누군가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P. 83 _ 은행에서 '굉장히 좋은 상품이 나왔으니까 은행이 나를 위해서 추천해 주는구나'라고 생각하지 전에, '아, 지금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이 상품을 많이 팔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해야 한다. 은행도 돈을 벌기 위해 판매를 하는 것.


P. 120 _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이고 다음이 소비, 기부, 투자의 순이다.


P. 150 _ 자본주의는 소비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켰다. 과거에 소비라는 것은 그저 '필요'를 만족시켜주는 것이었지만 현재는 '필요'보다는 '의미'와 '과시'가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


P. 172 _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뇌에서 고통을 느끼는 중추신경이 마비가 된다. 결국 그만큼 죄책감도 덜해서 자꾸만 쓰게 되는 것이다.


P. 176 _ 결국소비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소비는 감정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는다.

슬픔, 불안, 우울, 외로움이 소비를 더 부추기며, 외적 요인인 신용카드가 뇌의 고통을 덜어주며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하는 것이다.


P. 189 _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은 패배가 예정된 것이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 268 _ 우리나라의 경우 상위 1%가 국민소득 16.6%를 차지 한다. 더 놀라운 것을 OECD국가 중 미국의 17.7%에 이어 2위라는 점이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심각한 소득불균형 상태에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P. 270 _ 고장 난 자본주의를 바꾸기 위해 바로 국민을 위한 복지를 생각해야만 한다. 정부도 시장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국민이 주인이 되어 시장을 움직이고 자본주의를 움직여야 한다. 현대 자본주의가 낳은 양극화, 불평등,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자본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이다.


P. 273 _ 우리가 해야 할 복지는 '퍼주기식 복지'가 아니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복지이며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도움을 주는 건강한 복지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자본주의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P. 280 _ 지금까지 자본주의는 자본가, 은행, 정부를 위한 자본주의였다. 자본주의의 혜택은 이제 99%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때가 되었다.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그 강력한 성장엔진을 우리 모두를 위해 나누어 써야 할 때가 된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현재 자본주의 체계에 살고 있으면서 "자본주의"라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살아왔지만 이번 기회로 "자본주의"책을 통해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불합리점들에 대해 공부하고 알게 되었으며 이런 체계 속에서 지혜롭게 살기 위한 방법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소비와 관련된 내용 중 지폐사용과 카드 사용 차이에 대한 것이었는데 카드를 사용하면서 죄책감이 들지 않는 것이 소비를 더 촉진시킨다는 것. 두 번째는, 정말 한심스럽지만 은행에서 제시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것이 당시에는 좋은 의도와 미래를 향한 준비로 생각하여 가입을 하였지만 전부 은행? 이라고 하는 기업을 위한 목적이었다는 것에 후회와 앞으로의 투자활동 다짐을 하였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전자책 독서)


P. 280 _ 지금까지 자본주의는 자본가, 은행, 정부를 위한 자본주의였다. 자본주의의 혜택은 이제 99%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때가 되었다.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그 강력한 성장엔진을 우리 모두를 위해 나누어 써야 할 때가 된 것이다.


P. 189 _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은 패배가 예정된 것이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부자의 언어



댓글


하이하이s
24. 06. 20. 17:41

부자의 언어 좋죠~ 독서 후기 수고하셨습니다!